쇠고기패티(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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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치즈버거
개인적으로 맥도날드에서 가장 이해할수 없는 메뉴는 치즈버거입니다. 굉장히 기본적인 햄버거중 하나인데 솔직히 제값주고 구입하기에는 굉장히 아까운 느낌이 들더군요. 예전 맥도날드 알바시절에도 잘 먹지 않던 치즈버거인데 얼마전 맥도날드에서 뿌린 치즈버거 할인쿠폰을 이용해서 오랜만에 한번 구입해봤습니다. 역시 언제봐도 부실한 크기의 치즈버거입니다. 빅맥도 예전과 비교해서 작아졌다고 스몰맥이라는 비아냥을 듣는 때인데 정말 치즈버거는 더 작은 크기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최대한 커보이게 사진을 찍었더니 빈약하기 짝이 없는 크기도 과장되게 보이긴 하네요. 포장을 열어보니 역시 치즈버거에도 개선된 맥도날드의 번이 드러납니다. 치즈버거에 쓰는 번은 가장 작고 기본적인 번일텐데 이것도 좋아지는 모습이네요. 그런데 좋아지는건..
2020.09.03 -
버거킹 통새우와퍼
요즘 버거킹에서 와퍼를 뿌리는 중입니다. 정작 예전에 버거킹을 자주 갈때는 와퍼주니어 행사 위주로 하더니 요즘에는 와퍼를 무차별 살포하는 수준이네요. 이번에는 쿠폰으로 받은 롱치킨버거를 구입하러 갔다가 와퍼 행사하는것을 보고 구입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치즈와퍼와 함께 구입한 통새우와퍼입니다. 예전에 한번 구입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굉장히 맵기만하고 상당히 별로였던 기억이 있어 불안하긴 하네요. 그래도 이번에 받은 통새우와퍼는 크기만으로도 꽤 괜찮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일반적인 와퍼도 이정도는 아닌데 오늘따라 통새우와퍼가 상당히 좋은 외관을 보여줍니다. 벌써부터 포장을 벗기기도 전에 엄청난 기대를 갖게 만드네요. 막상 포장을 제거해보자 전에 먹었던 통새우와퍼와는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높이도 훨씬 높은..
2020.08.26 -
맥도날드 쿼터파운더치즈 세트
요즘 맥도날드 앱에서 상당히 괜찮은 할인쿠폰들을 뿌리고 있는 중입니다. 가격적으로는 상당히 장점이 있는데 다만 시간대에 맞추어서 써야하는 쿠폰들이라는게 단점이긴 하더군요. 그런데 이번에는 쿼터파운더치즈 세트를 저녁시간에 구입할수 있는 쿠폰이 있어서 맥도날드에 시간맞춰 들렀습니다. 역시 저녁때 오는 맥도날드는 양날의 검입니다. 사람이 별로 없을때는 기다리지 않고 바로 받아볼수 있지만 이번처럼 한참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다같이 쿠폰을 쓰러 방문한건지 비슷한 쿼터파운더치즈 세트를 먹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동안 그렇게 콜라와 스프라이트만 제공하더니 드디어 돌아온 오렌지맛 환타입니다. 솔직히 콜라는 별다른 대안이 없어서 그냥 마셔왔는데 이제는 한가지 선택사항이 늘어났네요. 가벼운 마음으로 쭉 환타를..
2020.08.23 -
행사로 구입한 버거킹 치즈와퍼
할인쿠폰을 쓰기위해 들렀던 버거킹에서 행사를 하고 있더군요. 와퍼 두개를 7천원에 구입할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다른것 보다는 아무래도 와퍼가 좋을것 같아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일반 와퍼와 치즈와퍼, 통새우와퍼 세 종류를 서로 교차해서 구입도 가능하더군요. 하지만 오늘따라 끌리는 치즈와퍼로 사왔습니다. 역시 행사중인걸 다른사람들도 아는지 오늘따라 버거킹에 사람이 많았습니다. 한참을 기다려 받아본 치즈와퍼입니다. 포장해서 가져왔지만 아직도 큰 크기를 자랑하는 치즈와퍼입니다. 조금 눌리긴 했어도 아직은 따뜻한 온기를 가지고 있네요. 역시 와퍼다운 외관입니다. 솔직히 기다리는 20여분간 화도 많이 났는데 이렇게 튼실한 와퍼를 보니 약간 가라앉는듯 하네요. 역시 치즈와퍼답게 치즈 한장이 들어있습니다. 솔직히 치즈..
2020.07.27 -
버거킹 와퍼세트와 너겟킹
재난지원금을 받아서 잘 사용중인데 막상 주변에서 쓸데는 별로 없습니다. 다행히도 맥도날드나 버거킹, 롯데리아에서 사용가능해서 사용중인데 요즘에는 가까운 맥도날드를 많이 가긴 했네요. 하지만 가끔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버거킹 와퍼가 생각날때가 있습니다. 마침 오케이캐쉬백에서 뿌린 쿠폰이 있어 버거킹에 들렀습니다. 쿠폰을 특정상품 재고소진을 위해 뿌리는건지 전에도 먹었던 와퍼세트와 너겟킹 4조각이 포함된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조금 다양한 쿠폰을 뿌려주면 좋을텐데 버거킹에서 주는 쿠폰은 거기서 거기라서 아쉽네요. 아마 다음달에도 쿠폰을 뿌리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이것말고 다른 제품으로 줬으면 더 좋겠습니다. 역시 오늘도 별 특색없는 버거킹의 프렌치프라이는 그저그런 모습입니다. 두께는 두껍지만 뭔가 밍숭맹숭..
2020.05.29 -
맥도날드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세트
가끔은 아무생각없이 두툼한 고기가 들어간 햄버거가 먹고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치즈버거나 빅맥을 먹었는데 쇠고기 패티가 들어있긴 하지만 뭔가 아쉽더군요. 뭔가 고기가 잔뜩 들어있어서 강한 육향의 자극적인 맛이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쿼터파운더를 넘어서는 더블쿼터파운더로 결정했습니다. 매장에서 먹을까 하다가 최근 다시 창궐하고 있는 코로나덕분에 그냥 마음편하게 포장해왔습니다. 그랬더니 감자튀김이 식어서 쭈글해졌네요. 부피가 상당히 줄어든 모습입니다. 쿼터파운더는 몇번 먹은적이 있지만 더블쿼터파운더는 처음 먹어봅니다. 예상보다 크기는 그렇게 차이가 없네요. 명색이 라지세트인데 너무 쭈그러든 모습을 보고 급히 감자를 펼쳐봤습니다. 그나마 아래쪽에 감자들이 박혀있었을뿐 양 자체가 적은건 아니..
2020.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