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까지 버거킹에서는 와퍼주니어를 행사품목으로 내놓으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물론 불맛 더블치즈버거를 비롯해 신제품은 나름 괜찮았지만, 할인행사에서는 굉장히 성의없는 모습이었는데 그나마 이번주는 조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주 버거킹에서는 와퍼행사가 돌아왔습니다.이번에는 와퍼 단품을 4500원의 가격으로 구입가능합니다.거기에 항상 할인품목으로 따라다니는 불고기와퍼는 4500원으로 동일한 가격이고, 치즈가 들어간 치즈와퍼는 5100원의 가격으로 구입할수 있습니다. 얼마전 뉴와퍼를 출시하면서 단품가격이 4천원이었는데, 이제는 다시 평소와 비슷한 4500원의 가격으로 돌아온 모습입니다. 거기에 불고기와퍼와 치즈와퍼로 이어지는 완벽한 할인콤보 역시 이전과 동일한 점입니다.다만 이제 물가가 너무..

그동안 버거킹은 조금 아쉬운 할인행사를 내놓았습니다. 상대적으로 할인행사쪽보다는 신제품과 기존제품 업그레이드에 치중하는 모습이었는데, 이번주 월요일에 내놓은 소식은 상당히 충격적입니다. 이번에 버거킹이 내놓은 소식은 정말 믿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버거킹이 그동안 판매하던 와퍼를 접는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는 14일인 일요일까지만 와퍼판매를 하고, 이후에는 와퍼판매룔 종료하겠다는 것입니다. 확실히 만우절은 일주일이 더 지났는데, 왜 갑자기 와퍼판매가 종료되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와퍼만큼은 버거킹의 자존심과도 같은 제품이고, 그만큼 비싸기는 하지만 와퍼에 비견될 제품이 그렇게 많지 않은 상황에서 왜 이런 결정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아무리 버거킹이 와퍼판매를 접게 되더라도, 이윤이 상..

1월 말쯤이 되어가자 푸쉬알림이 계속 오기 시작했습니다. 월초에 받아두었던 버거킹 할인쿠폰이 2월되면 없어지니 빨리 사용하라고 독촉하더군요. 그제서야 베이컨 와퍼를 먹을때 사용하고 잊어버리고 있던 쿠폰이 생각났고 1월이 지나가기 전에 한번더 버거킹에 들렀습니다. 와퍼세트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서울에 갔을때 먹은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 와퍼세트입니다. 그리고 콜라 옆에 보이는 커다란 봉투안에 너겟이 들어있습니다. 정가는 9900원인데 쿠폰할인을 받아서 6500원에 구입했네요. 역시 이런 세일품목 아니면 굳이 버거킹을 오지 않았을겁니다. 그래도 요즘 빅백이 아니라 스몰맥이 되어버린 맥도날드의 사정을 보면 차라리 버거킹이 훨씬 나은것 같습니다. 너겟은 별로 볼것도 없이 그냥 평범합니다. 그나마 지금 튀..

작년 말에 무료로 받은 와퍼주니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버거킹에서 할인쿠폰을 대량으로 뿌리더군요. 아무 생각없이 받아 두었던 쿠폰을 살펴보니 베이컨 치즈와퍼 할인 쿠폰도 있길래 전부 사용하러 버거킹에 들렀습니다. 저녁시간이지만 사람이 많지 않았던 관계로 금방 받아서 돌아왔습니다. 집에 와서 펼쳐보니 조금 눌린것 빼고는 상태가 괜찮더군요. 베이컨 치즈와퍼와 와퍼주니어를 동시에 놓고 비교해보니 크기부터 다릅니다. 베이컨 치즈와퍼가 거의 1.5배 정도 커보이는게 정말 비교하기도 민망한 수준이네요. 일단 와퍼주니어의 포장지를 열어봤습니다. 번의 크기부터 굉장히 소박하네요. 일반적으로 편의점에서도 구입할수 있는 싸구려 햄버거의 크기입니다. 크기가 작아서 뭔가 굉장히 아쉬울만한 느낌이 듭니다. 와퍼주니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