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무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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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로 구입한 iplay60 Pad Pro 전용케이스
저번달에 구입한 iplay60 Pad Pro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줬습니다.하지만 케이스가 없으니 사용하기에도 불편하고, 제품에 상처나는것을 극도로 꺼리는 이상한 성격탓에 케이스가 필요했는데 국내에서는 판매하지 않아 해외직구로 구입했습니다. 역시 대륙을 횡단해 온 제품이라 그런지 주문한지 일주일이 더 넘은 시점에 도착했습니다.처음에는 왜 안오는지 짜증도 났지만, 역시 해외직구한 제품은 그냥 잊어버리고 있다가 도착하면 그때서야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반갑게 받아보았습니다. 그래도 2주가 넘지 않은건 상당히 괜찮은 점이네요. 당당하게 쓰여있는 메이드인 차이나 표시가 인상적입니다.2만원 중반대의 케이스라 좀더 기대를 했는데, 생각보다 저렴해보이는 품질과 더불어 이런저런 표시가 되어있는 모습이라 그런지..
2025.04.03 -
뒤늦게 올리는 아이폰14 프로 사용리뷰
얼마전 아이폰14 프로를 구입했는데, 주변사람들의 반응은 새로 구입한 아이폰15 프로인줄 아는 경우가 태반이었습니다. 물론 14프로와 15프로의 차이점이 그렇게 많지 않은 점도 있었고, 생각외로 많이 변한점이 없기도 했지만 그래도 구형제품이 최신제품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은 썩 나쁘지만은 않더군요. 특히 제가 구입한 골드색상은 인기가 없는탓인지 쿠팡에서도 좀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중이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골드색상을 직접 보니 색상도 괜찮고 전혀 문제가 없는데, 왜 정가보다 25만원 정도 할인되어 판매되는지 이해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뒤쪽은 은은한 흰색이고, 측면부가 빛나는 금색이라서 개인적으로 색상은 마음에 드는 편입니다. 다만 측면부의 색상은 좋은데, 광택이 나면서 반짝이다보니 그만큼 지문이 적나..
2023.10.28 -
갤럭시Z 폴드2 새로운 정보
https://youtu.be/XhjPleTxVP4 youtu.be/eGwUdQu4ZoY 이번 하반기 아니면 내년 상반기 안으로 출시된다는 삼성전자의 갤럭시Z 폴드2 핸즈온 영상입니다. 이제 전작처럼 갤럭시폴드라는 이름대신 갤럭시Z와 폴드가 합쳐진 모델명으로 바뀌었네요. 화면을 접는 스마트폰은 전부 갤럭시Z라는 이름으로 우선 통일인가봅니다. 새로운 영상을 통해 밝혀진 사실은 전작보다 훨씬 커진 외부화면입니다. 전작에서는 어느정도 사용가능한 수준이었지만 이번 갤럭시Z 폴드2에서는 외부화면에서도 베젤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확실히 커진 화면이 시원시원한 느낌이네요. 거기에 내부화면쪽도 불필요하게 차지하고 있던 노치가 사라졌습니다. 노치대신 삼성이 요즘 밀고있는 펀치홀 카메라가 들어가니 큰 화면이 더욱 ..
2020.08.22 -
LG 지패드5 10.1 후기
이제 지패드를 수령한지도 일주일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지패드를 계속 써보면서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디자인은 참 둔탁해보이고 볼것 없는 특색없는 디자인입니다. 차라리 예전 지패드2 10.1이 훨씬 날렵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일 정도입니다. 전에 개봉기에도 올렸듯이 태블릿의 두께도 두껍고 묵직합니다. 특히 손으로 들고 사용할때 무게의 진가가 드러납니다. 그나마 보호필름을 붙였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가벼운 느낌인데 여기에 강화유리 필름을 붙였으면 더 묵직할 뻔했습니다. 최근 제품들의 경향이 가볍고 얇게 만드는 것인데 엘지는 전혀 다른 길을 혼자 걷고 있네요. 아니면 혹시 지패드5를 더 많이 팔고싶은 마음이 없는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한때는 플래그쉽에 탑재되던 스냅드래곤 821이 들어간 덕분인지 처음 사용할..
2020.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