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워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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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가성비로 선택한 갤럭시워치4 44mm
요즘들어 아이폰의 알림이 알리지 않는 버그로 굉장히 고통받고 있습니다.아침에 알림이 들리지않아 제 시간에 일어나지 못하는것은 애교수준이고, 카톡이나 전화같은 알림들도 가끔 씹히는 경우가 있어서 짜증이 정말 머리끝까지 나는 상황인데 애플측에서는 별로 이런 현상을 개선할것 같지 않더군요. 그래서 세컨폰으로 사용중이었던 플립4를 사용하기로 마음먹고, 여름동안 좀더 본격적으로 사용해보고자 당근을 통해 갤럭시워치4도 구해봤습니다. 정말 멀지 않은곳에 스트랩이나 충전케이블도 없는 완전히 워치 본체만 싸게 판매하는 매물로 구했더니 가성비에 있어서는 아주 만족스러울 정도였습니다. 물론 스트랩이 없는것은 아닌데, 여성분이 사용하던 제품이라 스트랩이 정말 가녀린 제 손목에 들어갈것 같지 않은 작디작은 크기를 보여줍니다.그..
2024.05.08 -
실사용하며 살펴본 갤럭시워치와 애플워치
원래 갤럭시워치 액티브2를 이용하고 있었는데, 그 이전까지 사용했던 미밴드에 비해 훨씬 커진 화면과 함께 나름 괜찮은 성능으로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누님이 갤럭시로 옮기면서 사용하던 애플워치를 제 갤럭시워치와 교환했는데, 이전까지 사용하던 갤럭시워치와는 비교가 안되는 빠릿한 성능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제가 사용하던 애플워치는 애플워치중에서도 보급형인 SE 1세대였습니다. 하지만 보급형답지 않게 빠른 성능과 함께 엄청나게 많은 편의성, 그리고 화면의 해상도가 높아서인지 살짝 보더라도 눈에 들어오는 좋은 화면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40mm 제품이라 워치크기가 작은것과, 해상도가 높고 기능이 좋아서인지 이틀도 채 가지 않는 짧은 배터리는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그러다가 당근에 올라온 갤럭시워..
2023.03.02 -
중고로 구입한 갤럭시워치 액티브2 44mm
그동안 애플워치를 사용하면서 성능적인 면에서는 아주 만족이었는데, 얼마전 갤럭시 S10 5G를 영입하여 사용하면서는 애플워치를 여기에 연동할수 없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중고시장에 들어가봤더니 구형 갤럭시워치 시리즈의 중고가가 완전히 박살났더군요. 저렴한 맛에 한번 다시 영입하고 싶었는데, 마침 아이폰에도 연결 가능한 갤럭시워치 액티브2가 있어서 한번 구입해봤습니다. 역시 출시된지 오래된 제품이라 그런지 중고가격이 거의 5만원 남짓한 정도에 형성되어 있더군요. 다만 아이폰과도 연결 가능한 액티브2는 마땅한 매물이 없었다가 다시 올라왔는데, 그것을 놓치지 않고 바로 덥썩 물어왔습니다. 이번에는 이전에 사용했던 40mm에 비해 좀더 큰 44mm로 선택했습니다. 4mm 차이지만 직접 보는 느낌은..
202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