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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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후에 150km/h의 신화를 쓰고만 다마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81815324692334&vgb=autom 역사속으로 사라진 '자영업자의 발' 다마스…대체車는 없나 - 머니투데이 30여년간 자영업자들의 발이었던 다마스의 마지막 신차 재고까지 올 상반기에 모두 판매됐다. 다마스는 경차 혜택을 받는 상용차로 저렴한 가격과 넓은 적재공간으로 큰 ... news.mt.co.kr 1990년대에 생산되어 저렴한 가격과 괜찮은 연비로 서민들의 이동수단과 화물적재 용도로 애용되던 다마스와 라보가 작년 GM의 결정으로 단종되고 말았습니다. 물론 저렴한 가격을 맞추기 위해 수동만을 고집하고 있으며 또한 전무한 편의시설에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지만, 가장 문제였던 점은 다마스와 라보에 전혀 에어백을 비롯한 안전장치..
2022.06.11 -
경계해야 할 지나친 외국어사용과 오염된 우리말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22/may/31/france-bans-english-gaming-tech-jargon-in-push-to-preserve-language-purity France bans English gaming tech jargon in push to preserve language purity Government officials must replace words such as ‘e-sports’ and ‘streaming’ with approved French versions www.theguardian.com 프랑스는 원래 문화적인 자부심이 대단한 나라입니다. 그런 나라이지만, 중동이나 아프리카 등지에서 약탈해온 문화재를 자신들의 것인양 자랑스럽..
2022.06.02 -
아직까지 환영받지 못하는 MSG
제가 어렸을때로 기억하는데, 어떤 회사에서 조미료를 출시하면서 기존의 제품들은 화학적으로 처리한 화학조미료라는 내용을 광고했던 사실이 있습니다. 하지만 화학적으로 합성하는 방법이 더 비싸고, 오히려 천연물질을 발효시켜 만드는 방법이 더 저렴하기 때문에 화학조미료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았지만 이것 덕분인지 한동안 우리 식탁에서 MSG가 외면받기 시작했습니다. https://youtu.be/eUghT46qje4 하지만 우리가 가진 편견은 근거없는 것입니다. 오히려 조미료를 이용하지 않았을때보다 좀더 저렴하게 음식을 만들수 있게 해주고 저염식에서도 소금을 좀더 줄일수 있는 역할도 하는 MSG에 대해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본 우리의 잘못이라고 봅니다. 미국 FDA와 UN 산하의 WHO 또한 MSG에 대한 안전성을 ..
2022.05.03 -
경쟁과 시장원칙에 기반한 에너지 시장구조 확립추진(?)
얼마전부터 심상치않은 기사들이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특히 한국전력에 대한 내용들이 뭔가 심상치않더군요. http://naver.me/FRrZ1hjv
2022.04.29 -
전쟁과 기후변화로 종잡을수 없는 물가상승
https://youtu.be/6vBaOY7dyBI 지금 우크라이나를 침략하고 있는 러시아 덕분에 우리에게까지 영향이 오고 있는 중입니다. 우크라이나는 드넓은 흑토지대를 가지고 있어서 밀을 많이 생산하고 수출하는 나라이며, 해바라기나 콩과 같은 작물들 또한 많이 재배하는 곳인데 지금 전쟁 덕분에 정상적인 농업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미 세계 식량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중이고, 더이상 가격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우리도 이런 타격을 같이 받고 있는 중입니다. 물론 우리가 직접 전쟁을 하는 것은 아니고, 우크라이나와 직접적인 교류도 그렇게 많지 않은 상황이긴 하지만 세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현대사회에서 이런 전쟁 덕분에 인접국가 뿐만 아니라 세계의 모든 국가들이 이 전쟁의 영향 덕분에 어려움을 겪..
2022.04.23 -
위험한 현장으로 내몰리는 특성화고 학생실습
https://youtu.be/NayePab1nHI 이명박 정권 시절에 고등학생들의 취업률을 올리고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며 전문학교를 설립하고 학생들을 실습현장으로 보냈던 것을 기억하실겁니다. 하지만 정작 그렇게 졸업도 하기 전에 취업 현장으로 내몰리는 학생들은 위험과 박봉에 시달리며 착취당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일만 하는게 아니라, 사회의 비리를 온몸으로 체험중인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싼값으로 부리는 일꾼 정도의 대우를 받으며 일하고 있다고 하니 과연 이 제도가 학생들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합법적인 싼 노동력을 제공하기 위한 것인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06012_34936.html "수영 못하는데 납벨트..
202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