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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주차(6.26~7.2) 맥도날드 할인행사
다른 업체들에 비해 괜찮은 가성비를 보여주고 있는 맥도날드의 6월 마지막주 행사가 올라왔습니다. 이번주는 그렇게까지 확 눈에 들어오는 내용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실속있는 행사라고 볼수 있는 품목들이 올라왔네요. 이번주 맥도날드 할인품목은 더블불고기버거입니다. 더블불고기버거 단품을 2700원의 가격으로 구입할수 있습니다. 제가 항상 밀고있는대로, 맥도날드에서 판매하는 버거중에 패티가 두장이상 들어간 제품은 믿고 먹어도 되는데 이번 더블불고기버거 역시 일반적인 불고기버거에 비해 괜찮은 맛과 품질을 보여주니, 이 가격이면 충분히 추천할만 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번주 돌아온 프렌치프라이가 반갑습니다. 프렌치프라이 중간사이즈가 1200원의 가격이네요. 이정도면 더블불고기버거와 함께 구입해도 약 4천원의 가격..
2023.06.26 -
6월 5주차(6.26~7.2) 버거킹 할인행사
이제 올해의 상반기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6월의 마지막주가 시작된 오늘 아침, 어김없이 버거킹의 할인행사는 올라왔네요. 이번주 버거킹의 할인행사는 와퍼 할인행사입니다. 치즈와퍼와 갈릭불고기와퍼를 단품으로 구입했을때 각각 5천원의 가격으로 구입할수 있습니다. 여기에 예전부터 버거킹에서 밀고있는대로, 3500원을 더해서 8500원이면 프렌치프라이와 콜라까지 더해 세트로 즐길수 있다는 점까지 알리고 있네요. 하지만 확실히 물가가 많이 오르고, 업체들도 예전과 같은 가격으로 판매할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는 한데 그래도 이제 와퍼의 행사가격이 5천원이라는 점은 아쉬운 점으로 남습니다. 요즘에는 식당에 가서 국밥이나 백반을 먹어도 만원정도 하기 때문에 이정도의 가격이 그렇게 납득하기 어려운 정도는 아니긴..
2023.06.26 -
더운 여름에 먹는 리터스포트 캐슈넛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초콜릿을 잘 먹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틈을 타서 비겁하게 이마트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리터스포트 초콜릿을 판매하고 있더군요. 저렴한 가격과 리터스포트의 초콜릿을 발견하고, 허겁지겁 집어오게 되었습니다. 잠깐 더운날씨에 노출했다고 그새를 못참고 쭈글해져버린 리터스포트 초콜릿입니다. 원래는 마트에서 집어올때도 원형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요즘들어 30도는 가뿐하게 넘는 더운날씨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초콜릿도 제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네요. 예전에 장미향과 이상한 베리류가 첨가된 제품을 먹고 크게 실망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독일에서 수입한 리터스포트는 괜찮은 맛과 품질로 언제 선택해도 괜찮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거기에 이번에 구입한 캐슈넛맛은 처음 먹어보는 제품이라 더욱 기대가 생..
2023.06.25 -
가끔씩 먹으면 괜찮은 라황샹 진마이랑 탄탄면
제가 마라탕을 좋아하는것은 아니지만, 가끔 그 특유의 알싸하면서도 강렬한 맛이 당길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편의점에서도 판매하는 라면들을 먹는데, 이번에는 편의점에서 발견한 진마이랑 탄탄면을 구입해왔습니다. 예전에도 먹은적이 있었지만, 혹시 그때와 비교해서 맛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다시 선택해봤습니다. 2천원에 육박하는 가격이지만,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국산 라면들과 비교해서 조금 더 큰 편입니다. 이제는 컵라면도 천원을 넘어 2천원에 육박하고 있기 때문에, 이 가격이면 차라리 이쪽이 좀더 합리적으로 보일 정도입니다. 조리방법은 역시 변하지 않았습니다. 우선 건더기스프와 분말스프를 털어넣고 뜨거운물을 부은후, 다른 스프들은 뚜껑에 올려서 조금 녹여준후에 익으면 전부 털어넣고 먹으면 됩니다. ..
2023.06.24 -
망해가던 당나라를 끝장낸 황소의 난
당나라의 마지막 중흥황제로 기록된 선종이 죽은이후, 그의 아들 의종은 재위기간 내내 놀기만 하는 무능한 인간이었습니다. 선종이 그나마 조금 억눌러놓은 환관세력은 다시금 고개를 들어 곳곳의 백성들을 착취하는데 여념이 없었고, 매관매직을 비롯한 부패가 판을쳐 당나라는 그저 망할날만 기다리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이러는 와중에 당나라에서 가장 부유한 강남지방은 특히 착취가 심했다고 합니다. 농사도 잘 되고 소금이 나와 그만큼 살기좋은 곳이었지만, 이곳에 내려온 당나라 지방관리들은 그저 백성들의 고혈을 짜내어 돈벌 궁리만 했고 결국 강남지방을 중심으로 반란이 일어나는것입니다. 의종이 죽고 희종이 그 뒤를 이었는데, 희종 역시 무능했으며 놀고먹는데만 관심있는 황제였습니다. 희종이 황제가 되었을때, 갑자기 극심한 대..
2023.06.23 -
추악한 범죄를 저지른 4차 십자군 원정
바실리우스 2세가 집권하면서 다시금 전성기를 맞았던 동로마제국이었지만, 이후 즉위한 황제들이 하나같이 무능하고 쓸모없는 인간들이 많았기 때문에 위기에 빠집니다. 그러는 상황에서 1071년 그나마 유지되어오던 동로마제국군은 만지케르트 전투에서 셀주크투르크에게 참패했고, 그로인해 제국의 안방이자 든든한 후방을 맡던 아나톨리아 지방이 전부 셀주크투르크에 넘어가버립니다. 이후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황제가 된 알렉시우스 1세는 유럽에 이런 어려움을 호소해 결국 이교도를 정벌하고 성지 예루살렘을 탈환하기 위한 십자군이 조직되어 동방으로의 원정이 시작됩니다. 1차 십자군은 그래도 나름 성과를 거두어 성지인 예루살렘을 탈환하고 곳곳에 기독교인들의 국가를 세우는 전과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곳곳에서 벌어진 약탈과 학살..
2023.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