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발표한 신형 맥북프로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D&mid=sec&sid1=&oid=421&aid=0005665141

애플 M1프로·M1맥스 탑재 '맥북 프로' 공개…"역대 가장 강력한 성능"

이번에 애플이 새로운 맥북프로를 발표했습니다.

생각보다 강력한 프로세서가 들어갈거라는건 누구가 예상하는 바였지만 막상 여기에 들어간 프로세서가 정말 장난이 아닌 수준이네요.

거기에 노트북에 노치를 적용한 모습을 보니 더욱 당혹스럽긴 합니다. 핸드폰에만 적용되고 태블릿에도 적용된적이 없는 화면노치라서 좀더 생소하긴 하지만 애플 유저들의 반응은 상당히 담담한 편이네요.

 

특히 이번에 들어간 M1 프로와 M1맥스는 정말 놀라울 정도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CPU성능이나 그래픽성능 모두 기존의 제품들을 가볍게 뛰어넘는 수준이네요.

이정도면 애플이 거의 독보적인 위치까지 올라갈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물론 현재 맥으로 돌릴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범용성은 떨어질수 있을지 모르지만 이정도 성능이면 범용적으로 쓰지 않는게 아까울 정도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네요.

 

거기에 맥세이프 포트가 부활하여 다시 맥북에 들어가네요.

내구성과 안전을 동시에 해결할수 있는 맥세이프 단자가 이렇게 다시 들어간것이 상당히 반가운 부분입니다. 다른 제조사들도 이런 옵션을 넣어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터치바도 사라지고 물리키가 다시 돌아왔으며 120Hz 화면주사율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라서 훨씬 원활하고 매끄러운 화면을 볼수 있을듯 합니다.

또한 공간감을 지원하는 6개의 스피커가 탑재되어 상당히 입체적인 음향 또한 들을수 있겠네요.

 

https://www.apple.com/kr/mac/compare/?modelList=MacBookPro-13_1,MacBookPro-13_2,MacBookPro-16

Mac - 모델 비교하기

역시 그동안 애플이 내놓은 맥북답게 만만찮은 가격을 자랑하지만, 그래도 비슷한 스펙을 가진 윈도우 노트북과 비교해보면 훨씬 앞서는 가성비를 가진 제품이라고 봅니다.

특히 이번에는 고주사율 화면과 함께 성능까지 크게 개선되었기 때문에 지난 M1을 탑재한 맥북에어를 써보신 분들이 맥북프로쪽으로 많이 넘어오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