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지는 코로나와 헛소리가 심해지는 언론들

2020. 12. 12. 18:16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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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2076555

 

1천명 육박 현실화에 두려움…3단계 가능성에 "못 버텨"

'안전한 곳 없어' 두려운 시민들…자영업자들 망연자실 신규 확진자 950명에 "확산세 못 꺾으면 3단계 격상 불가피" (전국종합=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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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무서운 단계가 되어가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동안은 그래도 잘 버텨온 우리인데 이제 신규 확진자가 950명이 나오면서 정말 터지기 일보직전의 상황까지 되는듯 하네요.

왜 갑자기 감염이 폭증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동안 억눌려있던 사람들이 연말을 맞아 사람들과 접촉하면서 경계심이 이 풀어진게 원인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거기에 스키를 한번 타보겠다고 모여든 인파들로 인해 스키장에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코로나는 이렇게 펴져나가는데 겨우 스키한번이 중요한것인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제발 올해 겨울에는 좀 집에서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집에서 시간을 보내겠지만 좀더 확진이 멈추는 추세가 되면 밖에 나갈수도 있을테니 자제를 좀 해야한다고 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8&aid=0004513545

 

"국민 희생으로 버텨온 K방역, 文 정부 탓에 무너지나"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the300]]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 규모로 치솟자 문재인 정부의 무능을 비판하는 야권의 목소리가 빗발친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12일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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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때를 기다린 것인지 또다시 언론의 헛소리가 시작되었습니다.

분명 대다수의 시민들은 방역에 협조하고 있지만 일부 비협조적인 인간들때문에 코로나가 퍼진다고 보는데 그걸 바로 정부에 뒤집어씌우고 있네요.

그동안 K-방역이라고 칭송할때는 시민들과 의료진의 희생 덕분이라면서 그동안 정부의 노력은 깎아내리면서 이번에 K-방역이 힘을 쓰지 못하자 바로 정부탓이라고 또다시 비하하는 중입니다.

 

꾸준히 2단계 내지는 3단계로 대응단계를 격상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막상 3단계가 되어 경제가 둔화되면 또다시 정부를 공격해서 까려는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바로 2단계로 상향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면서도 9시 이후 영업을 제한하자 바로 경제가 망한다는 논리를 내세우는걸 보면 정말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것인지도 모를 정도입니다.

차라리 언론들은 커밍아웃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국가와 시민들을 걱정하는게 아니라 기득권을 위한 기사를 쓴다고 시원하게 밝히고 나서 이런 기사들을 써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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