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피코크 통계란 샐러드 고구마

이마트에 갔다가 판매중인 샐러드를 발견했습니다.

특히 그냥 일반적인 샐러드가 아니라 통으로 계란이 들어간 제품이더군요.

손으로 만질때 느껴지는 계란이 아직 깨지지 않고 멀쩡한 상태라 호기심이 생겨서 한번 구입해봤습니다.

통계란 샐러드 고구마는 그렇게 크기가 크지는 않습니다.

적당한 크기에 들어있는 고구마 샐러드라서 그렇게 양이 많지도 않네요.

딱 적당히 먹을만한 정도의 양이라고 봅니다. 양이 많지는 않지만 그렇게 적지도 않은 정도입니다.

 

포장 한구석에 통으로 계란이 들어있다는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아직 뜯기전인 이 상태에서 계란을 손으로 으깨서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통으로 들어있는 계란을 보여드리기 위해 이 상태에서 먼저 뜯어봅니다.

  

포장 안쪽에 들어있는 계란을 잘 찾아서 상태를 한번 봅니다.

샐러드를 잘 걷어내면서 보면 아직 깨지지 않은 계란의 원형이 잘 보이고 있습니다.

계란의 크기도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통으로 들어있는 계란이라는데에 의의가 있네요.

 

손으로 계란을 으깨보는데 일단 개봉한 상태라 그렇게 잘 으깨지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밖으로 넘치는 샐러드를 잘 막아가며 손으로 꾹꾹 눌러봅니다.

개봉하기 전에 으깨는것처럼 잘게 부서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으깨는 중입니다.

 

아직 계란이 완전히 으깨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계란의 맛을 느끼기에 충분하다고 봅니다.

이 상태에서 부서진 계란과 샐러드를 한번 스푼으로 떠봅니다.

아직 노른자쪽이 섞이지는 않았지만 샐러드와 함께 먹을만한 정도입니다.

그냥 샐러드만 먹었을때는 평범한 고구마 샐러드지만 그래도 으깨진 계란과 함께 먹으니 좀더 맛이 좋긴 하네요.

 

이 제품은 그냥 일반적인 고구마 샐러드에 통계란이 들어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그 계란 덕분에 샐러드의 식감이 좀더 풍성해지는 느낌이네요.

확실히 샐러드의 심심한 식감과 맛을 계란이 좀더 올려주는 듯해서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고구마 샐러드뿐만 아니라 그 옆쪽에 감자나 계란 샐러드도 있었으니 다음에 구입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