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8 슈피겐 러기드아머

2019. 7. 8. 10:54IT 전자제품

반응형

 

아이패드용으로 구입한 러기드아머도 굉장히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그래서인지 스마트폰용으로도 러기드아머를 구입했습니다.

슈피겐 제품을 사용하면서 터프아머에 약간 실망한터라 러기드아머는 다를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주문했습니다.

역시 주문한지 하루만에 도착한 슈피겐 러기드아머입니다.

박스하단에 러기드아머라고 표기된것 이외에 깔끔한 모습입니다.

 

우선 비닐을 바로 벗겨보니 러기드아머 본체가 나옵니다.

첫느낌은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역시 터프아머보다는 가볍고 얇으면서 보호도 확실히 되는 러기드아머만의 느낌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러기드아머의 위아래로 위치한 약간 꺼끌한 재질이 마음에 듭니다.

뭔가 디자인적 포인트이기도 하고 뒤쪽을 손으로 잡을때 착 붙는 느낌이 있어 만족입니다.

 

터프아머와 함께 모서리쪽 보호는 잘될듯한 느낌입니다.

실제로 손으로 만져보아도 약간 두툼한게 듬직합니다.

가뜩이나 엣지패널이 충격에 약한데 이렇게 보호해 줄 수 있는 케이스에 좀더 마음이 놓입니다.

 

 

케이스 안쪽 저런 무늬가 핸드폰 보호에 얼마나 효과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심리적인 효과일까요.

​슈피겐 측에서는 저 거미줄같은 무늬가 충격을 흡수해서 분산시켜 준다는 광고를 하던데 우선은 한번 믿어봅니다.

 

 

아이패드용 러기드아머와 비교해봤습니다.

역시 같은 러기드아머라 그런지 전체적인 디자인은 거의 같습니다.

손으로 잡는 느낌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물론 안쪽의 무늬와 기능도 거의 같습니다.

꼭 핸드폰용이 아이패드용의 축소복사판 같은 느낌입니다.

 

러기드아머 구입전 케이스만의 무게를 알고싶은데 어디에도 나와있지 않더군요.

직접 재본결과 33그램입니다.

예상보다는 그렇게 무겁지 않습니다.

 

 

그런데 러기드아머를 씌우면서 굉장히 놀랐습니다.

링케퓨전은 약간 딱딱한 재질이라 벗겨낼때 굉장히 힘든 반면에 러기드아머는 부드럽게 씌워지고 벗겨집니다.

개인적으로 핸드폰 케이스를 자주 바꿔쓰는 편인데 탈착이 용이하니 이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케이스를 씌우고 나서 손으로 잡는 느낌도 굉장히 좋습니다.

표면이 약간 고무같은 느낌이라 미끄러지지도 않고 안정적입니다. 마치 손에 달라붙는 느낌도 듭니다.

 

버튼쪽에도 신경을 쓴 흔적이 보입니다. 볼륨버튼쪽은 적당히 튀어나와 케이스를 씌운 상태에서도 부드럽게 눌리게 해줍니다. 아래쪽 빅스비버튼은 울퉁불퉁한 돌기처리되어있어 살짝 만져만봐도 빅스비버튼이란걸 알 수 있습니다.

다만 빅스비를 활성화조차 하지 않아서 쓸일이 없다는게 아쉽긴 합니다.

 

 

아래쪽 포트에도 케이스가 간섭하지 않게 구멍도 큼직합니다. 혹시 S펜 꺼낼때 걸리는걸 최소화해서인지 그쪽 뚫려있는 구멍이 엄청나게 큽니다. 케이스가 펜사용에 지장을 줄 일은 없어보입니다.

어떤 충전포트나 이어폰이라도 쓰는데 지장없어 보입니다. 시원시원하게 큼직하게 뚫려있으니 오히려 주변에 흠집이 생기지 않을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실제 착용한 뒤쪽입니다.

딱 제가 선호하는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당연한 일이겠지만 무선충전에도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한동안 링케케이스만 쓰다가 아이패드용 러기드아머가 괜찮아서 구입해본 노트8용 러기드아머였습니다.

핸드폰 본체보호에 가장 큰 목적으로 구입하긴 했지만 의외로 크게 무겁게 느껴지지 않았고 두께도 적당합니다.

손으로 잡을때도 착 감기는 느낌이라 굉장히 만족입니다.

이정도면 가격도 적당하고 디자인도 좋은 실용적인 제품이라고 봅니다.

어느누구의 지원도 받지않은 제가 스스로 구입한 러기드아머 후기였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