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대 아이패드용 ESR 백커버 케이스

2020. 6. 17. 11:29IT 전자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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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를 사용할때 유용하게 썼던 ESR 백커버 케이스를 이번에 다시 구입했습니다.

원래는 젤리케이스를 사려고 했는데 왠지 가볍고 얇은 하드케이스가 더 좋을것같아 이걸로 결정했습니다.

아무래도 7세대 아이패드의 무게가 조금 있는만큼 조금이라도 얇고 가벼운 케이스가 좋겠더군요.

온라인으로 구입하면 좀더 싸겠지만 의외로 오프라인도 가격이 나쁘지 않고 바로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일렉트로마트에서 구입했습니다.

처음에 에어3용과 헷갈릴뻔 했지만 무사히 구매할수 있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찾아보니 이런 하드케이스 뿐만 아니라 생긴건 비슷한데 젤리케이스처럼 탄력있는 케이스도 있더군요.

하지만 역시 뒤쪽에서 아이패드를 보호해줄 하드케이스가 좀더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역시 같은 회사의 제품이라 그런지 5세대에 쓰던 케이스와 전혀 다르지 않은 모습입니다.

포장방식까지 똑같은 모습이네요.

안쪽에 들어있는 스펀지까지 똑같습니다. 

 

안쪽 포장까지 벗겨보자 케이스가 드러납니다.

약간 불투명한 색상과 전체적으로 보이는 모습이 굉장히 익숙하네요.

 

5세대용은 정품 스마트커버와 호환되지 않아서 커버와 닿는 위아래쪽을 사포와 줄로 갈아냈던 생각이 납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완전 의미없는 헛짓거리였는데 그때는 왜 그렇게 열심히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제 7세대용은 정식으로 스마트커버와 호환된다니 그런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아직 새것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조금 딱 맞는 경향이 보이긴 합니다.

그래도 사용하면서 조금 늘어날테니 케이스가 깨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아이패드가 생으로 쓸때는 손에서 조금씩 미끄러지는 느낌인데 확실히 케이스를 끼우니 손에 착 붙는 느낌입니다.

 

스피커쪽은 아무리 잘 맞춰서 구멍이 뚫려있어도 케이스를 씌우지 않은 상태와 비교하면 소리에 간섭이 생기더군요.

스피커를 약간 손으로 막는듯한 소리가 들리긴 합니다.

 

나머지 버튼부분도 잘 눌리는 편입니다.

요즘에는 젤리케이스들도 이런 성형이 잘 되어있어 예전처럼 따로 손봐주지 않아도 사용에 지장을 주지 않더군요.

7세대의 볼품없는 카메라 위치도 잘 맞추어 뚫려있습니다.

 

원래는 좀더 저렴한 젤리케이스를 사려다가 급선회해서 구입한 ESR 백커버 케이스입니다.

갤럭시탭에 젤리케이스를 사용해보니 케이스에 힘이 없어서인지 항상 불안하더군요. 그럴바에야 뒤쪽을 받쳐주는 하드케이스가 더 좋아보였습니다.

케이스 자체는 5세대용으로 사용해본적이 있어서 익숙합니다. 전체적으로 7세대에 맞추어 크기만 커진 수준입니다.

전체적으로 견고해보이는건 좋은데 이제 왼쪽부분이 비어보이는게 아쉽네요. 정품 스마트커버를 다시 구입할지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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