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런칭 루머

2020. 5. 31. 11:53IT 전자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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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410406625774168&mediaCodeNo=257&OutLnkChk=Y

 

[장기자의 비사이드IT]"이번엔 될까" 애플페이 韓 상륙설

때로는 미발표곡이나 보너스 영상이 더 흥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말기와 IT업계를 취재하면서 알게 된 ‘B-Side’ 스토리와 전문가는 아니지만 옆에서(Beside) 지켜본 IT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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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애플페이에 대한 논의가 정말 있었던 모양입니다.

계속해서 애플페이에 대한 기사가 나오고 있네요.

저도 최근 아이폰SE로 기변한후 가장 아쉬운게 삼성페이를 쓸수 없다는 점인데 때마침 애플페이에 대한 기사가 나오니 기대되는건 사실입니다.

 

https://m.kr.ajunews.com/view/20200527111456475

 

난데없는 애플페이 출시 소식에 카드사 “사실무근”

최근 국내 카드사가 애플페이를 도입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애플페이는 결제 수수료, 단말기 보급 등의 문제로 국내 도입에 난항을 겪고 있다.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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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카드사들이 애플페이 정식출시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냥 속시원히 애플과 협상중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업체는 아직 없긴 하네요.

 

그런데 애플이 요구하는것이 두가지 있다고 합니다.

수수료 1%와 애플페이에 사용하는 NFC단말기를 카드사에서 부담하라는 것이라는데 우선 수수료는 와전된 것이라는군요. 전 세계적으로 애플이 요구하는 수수료가 0.35%고 미국과 중국을 제외하고 다른 지역은 모두 같다고 발표했는데도 계속 1% 수수료의 루머가 나오는걸 보면 카드사에서 흘리는 언론플레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NFC단말기에 대한 내용도 우리가 이미 NFC 단말기를 보급할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신협회에서 삽질한 전적이 있더군요.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16010719498061725&type=&&VMN

 

[포커스] '여신협회 1000억원' 무용지물 되나 - 머니S

지난해 9월 착수한 IC카드 단말기 보급사업이 여전히 제자리걸음 중이다. 여신금융협회는 각 카드사를 통...

moneys.mt.co.kr

예전 2016년 기사긴 하지만 NFC단말기가 보급되지 않은 내용은 충분히 볼수있는 기사라고 봅니다.

우리가 할수 있었는데도 그냥 손을 놓아버린 전형적인 사례입니다.

 

결국 국내 간편결제 시장은 삼성페이가 대부분 먹어버린 상황에서 애플페이가 들어올지는 미지수입니다.

하지만 구글도 간편결제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니 애플페이와 구글페이도 들어와서 삼성페이와 경쟁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소비자에게 이득이 가는 방향의 경쟁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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