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관심가는 갤럭시퀀텀4

갤럭시퀀텀4가 처음 나왔을때만 해도 SKT 전용폰이라 가격이 비쌌습니다.
출고가가 62만원 정도라서 도저히 이 가격을 주고는 사고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이제는 출시된지 꽤 지나기도 했고 중고가도 나름 안정되는 모습입니다.
처음 출시되었을때부터 꾸준히 가개통 미개봉폰으로도 많이 나온 갤럭시퀀텀4인데 그때는 40만원대의 가격을 보여주다가, 이제는 좀더 내려간 20만원대의 가격을 형성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저도 세컨폰으로 하나 노리고 있는 중인데, 생각보다 매물이 없다는 것이 함정이긴 합니다.
아무래도 갤럭시퀀텀4는 SKT 전용폰이라 인지도가 많이 떨어지는 편이고, 통신사를 통해서만 구입할수 있는 제품이다보니 가지고 있는 사람들 자체가 적은 느낌입니다.
그래서인지 아직까지는 가격이 내려갔지만 주변에서 판매자가 없는 경우가 많고, 아무래도 중고거래는 택배거래보다는 직거래를 선호하다보니 지금까지 간만보고 있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거의 2년동안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한 점은 애플페이를 이용할수 없다는 점입니다.
이것 때문에 주거래 은행을 옮기자니 소소한 혜택들이 사라지는건 물론이고, 애플페이를 자유롭게 이용할수 없다는 점 또한 아쉬울 뿐입니다.
그래서 더욱 삼성페이를 이용할수 있는 기기가 필요한데, 마침 적당한 성능과 디자인이 괜찮은 퀀텀4가 제격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적당한 매물을찾아 구입하면 좋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직거래가 가능한 거리 내에서 괜찮은 제품이 걸리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