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8.12~8.18 버거킹 할인행사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벌써 8월도 중순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제 사흘후면 말복인데도 아직 더운 날씨는 꺾일줄 모르는 와중에 버거킹 역시 새로운 행사를 내놓았습니다.

 

정말 이제는 눈을 감고도 맞출수 있을듯한 버거킹의 이번주 할인행사는 다시 와퍼주니어입니다.

그래도 이전과는 다르게 다시 가격이 살짝 올라간 버거 두개에 6천원이라는 기적과도 같은 가격을 보여주고 있네요.

와퍼주니어와 항상 붙어다니는 영혼의 단짝인듯한 불고기 와퍼주니어는 여전히 함께 있으며, 여기에 듬뿍 들어간 양상추 외에는 별다른 장점이 보이지 않는 롱치킨버거 중에 두개를 구입하면 6천원의 가격으로 구입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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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전히 3천원을 더하면 프렌치프라이와 콜라 작은 크기가 더해져 세트메뉴처럼 즐길수 있습니다.

이건 이전과 전혀 다른점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유사하네요. 

 

확실히 버거킹이 가끔 와퍼행사를 진행하기는 하지만, 이제는 너무 뻔한 모습으로 할인행사를 내놓고 있습니다.

아마 지금까지의 패턴대로 행사를 내놓는다고 하면 2주 후에는 와퍼행사를 잠깐 진행하고 다음에는 다시 와퍼주니어 행사로 돌아오는 패턴이 되지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리고 말복을 맞아 버거킹 공식앱에서 쿠폰을 제공합니다.

치킨버거와 바비큐 치킨버거를 2200원의 가격으로 구입할수 있으며, 너겟킹과 바삭킹이 포함된 조합도 가격에 따라 구입할수 있으니 정말 닭을 따로 챙겨드실 시간이 없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래도 말복에 제공되는 쿠폰으로는 치킨킹같은 나름 비싼 제품들이 할인되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역시 버거킹답게 그런 기대는 산산조각내고 있네요. 그냥 형식적으로 내놓은 쿠폰같은 느낌이라 여러모로 아쉬운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