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ios13.2.2 배포

 

제가 어제 앱 리프레쉬에 관련된 내용을 올리고 나서 바로 새 패치가 올라왔습니다.

ios13.2.2 를 배포한 것인데요.

이제 좀 앱간 리프레쉬가 잡히나 싶었는데 내용은 그것만이 아니더군요.

 

해외의 9to5mac에서 이렇게 관련된 내용을 올렸습니다.

단순히 앱 리프레쉬만 패치된 것이 아니라 통화후 일시적으로 셀룰러 서비스가 끊길수 있는 문제도 해결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셀룰러 데이터를 일시적으로 사용할수 없었던 문제도 해결되었다고 하네요.

오히려 앱 리프레쉬보다 이 셀룰러 문제가 해결된 것이 좀더 큰 개선점이라고 봅니다.

앱 리프레쉬야 유저가 조금 불편할 뿐이지만 셀룰러 데이터가 안되는것은 스마트폰에서 치명적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기기에서 데이터를 불러와야 통화도 가능하고 인터넷도 되면서 스마트폰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인데 이런식으로 데이터가 되지 않는다면 일반 피쳐폰수준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정말 최근 ios13의 오류가 역대급인가 봅니다.

단기간에 이런 패치가 몇번째인지 모를 정도로 올라오긴 하네요.

그래도 최소한 출시해놓고 손을 놓아버린 기업들보다는 낫긴 하지만 이전 ios의 신뢰를 되찾으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해 보입니다.

업데이트가 자주 있는게 그만큼 신경써준다는 느낌도 있지만 제대로 된 업데이트 한번으로 끝냈으면 하는 바램이 생깁니다. 애플은 그런 능력이 있는 회사라고 봅니다.

 

사진출처 : https://9to5mac.com/2019/11/07/ios-13-2-2-now-available-with-fix-for-background-app-performance-more/

iOS 13.2.2 now available with fix for background app performance, more - 9to5M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