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3GS, 스마트라이프의 시작

2019. 5. 28. 13:46IT 전자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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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되면서, 첫번째로 어떤 것을 올려야 할지 고민해봤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발견하게 된 저의 첫 스마트폰인 아이폰3GS 입니다.

 

처음 아이폰을 배송받고 아이튠즈에 연결하는 그 짧은 순간에 정말 설레었던 기억이 떠오르는 듯 합니다.

 

 

 

지금은 많은 제조사들이 앞다투어 삭제하는 추세지만 그때는 3.5파이 이어폰잭을 지원하는 폰 자체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이런 이어폰잭도 혁신이었습니다.

 

 

 

뒷면 디자인은 지금 봐도 좋네요.

이런 매끄러운 곡면을 가진 스마트폰은 다시나오기도 힘들듯 합니다.

 

 

 

예전 실제로 사용할떄는 잘 보이지 않았던 근접센서와 조도센서도 희마하게 보입니다.

 

 

 

화면을 켜보니 역시 예전폰이란게 느껴집니다.

눈이 아플정도로 격자무늬가 보이는 TN패널이군요. 그래도 다른 패널들보다는 좋은 품질의 패널이었습니다.

또 이제는 저작권문제로 사라진 밀어서 잠금해제도 반갑습니다.

 

 

 

진짜 예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모습입니다.

 

 

 

설정창에 들어와봤는데 막상 화면을 사진으로 찍으니 자글자글한 느낌이 너무 강하게 납니다.

눈으로 직접 보면 그나마 괜찮은데 사진이 뒷받침이 안되는군요.

 

 

 

구석에 처박혀있던 이어버드도 꺼내봤습니다.

연식이 오래된만큼 상태도 좋지는 않네요.

 

 

 

처음 이렇게 음악 듣던 기억이 떠오르지만 지금은 느낄수 없습니다.

너무 오래된 탓인지 이어버드가 동작하질 않네요.

 

 

 

최근까지 현역으로 활동했던 아이폰6s 플러스와 비교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역시 크기와 품질의 차이가 현격합니다.

 

 

 

화면의 차이가 느껴지실 겁니다.

거의 비교불가 수준입니다.

 

 

 

하지만 정말 손으로 잡는 느낌은 최고입니다.

약간은 둥근 형태에 적당한 크기는 손으로 잡기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합니다.

 

지금 너무 느려서 실사용은 어렵지만 그림갑때문이라도 다시 한번 사용해보고 싶은 아이폰3G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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