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00원으로 가입한 리브모바일 태블릿 요금제

2024. 3. 20. 11:07IT 전자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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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추가요금을 지불하면서 태블릿에 데이터 함께쓰기를 사용해왔습니다.

물론 편하기는 한데, 기본적인 데이터가 조금 적은 편이다보니 아무래도 데이터를 좀더 올리고 싶더군요. 하지만 사용중인 SKT에서는 데이터만 올리는데에 거의 2만원 정도가 드는데, 다른 알뜰폰의 요금제들을 알아보니 확실히 저렴하긴 했습니다. 그래서 제 주거래은행인 국민은행에서 운영중인 리브모바일로 하나 개통해봤습니다.

 

신청하자마자 바로 다음날 우체국 등기를 통해 받아본 유심입니다.

만약 기다리기 힘들면 바로 국민은행에 방문하면 그 자리에서 받을수 있다고 하니, 정말 급하신 분들은 국민은행을 바로 들러보는것도 좋겠네요.

 

 

아무래도 리브모바일은 제 주거래은행인 국민은행에서 운영중이다보니 나중에 할인도 받을수 있고, 여러모로 괜찮은 점들이 있어 가입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뜯기전에는 약간의 갈등을 겪게되네요. 뜯을까말까 조금 생각해보다가, 그냥 바로 손으로 이 부분을 뜯어버렸습니다.

 

 

봉투 안에는 유심과 함께 셀프개통을 알려주는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아무래도 알뜰폰쪽은 개통하는 방법이 쉽다보니 설명을 대충 읽어보니 몹시도 간단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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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은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거기에 유심트레이를 빼기위한 핀까지 제공하니, 그 자리에서 바로 끼워줄수 있겠네요.

그런데 처음에는 유심의 크기가 큰 편이라서 나노유심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미 잘려있는 상태라 크기에 맞춰 떼어주면 됩니다.

 

 

저는 신규가입이기 때문에 이렇게 얼마 안되는 과정을 거치면 됩니다.

리브모바일 웹을 통해 접속한후 로그인하자 바로 셀프개통 메뉴가 보이네요.

설명서대로 진행해주면 바로바로 다음 메뉴로 넘어갈수 있습니다.

 

 

그러자 약간의 시간을 거쳐 유심개통이 완료되었습니다.

유심을 먼저 기기에 넣지 않은 상태에서 유심을 개통하고, 그 이후에 기기에 넣어야 한다고 하니 이점은 참고하셔야겠네요.

 

 

제일 작게 잘려있는 나노유심을 떼어서 유심트레이에 꽂아봅니다.

전에 사용하던 유심은 크기가 조금 작아서인지 트레이에서 이탈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역시 새것이라 그런지 딱 맞게 고정되는 점은 무척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나서 유심트레이를 넣어준후 비행기모드를 두어번 해준후 풀어주면 이렇게 데이터를 잡기 시작합니다.

통신 3사는 개통하려면 쉽지 않고, 셀프로 개통해도 한번에 잘 되는 경우가 드문데 확실히 알뜰폰계열은 개통하기도 쉽고 사용하기도 쉽긴 하네요.

 

 

개통후 114를 통해 문자도 날아옵니다.

한달동안 10GB 데이터를 11000원 남짓한 가격으로 이용할수 있고, 무약정이라 바로 해지할수도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드네요. 거기에 국민은행을 주로 이용하면 9천원대로 할인도 가능하니, 주로 국민은행을 이용하는 저에게 적당한 상품으로 보이입니다.

 

이번에 셀프개통으로 이용해본 리브모바일의 데이터요금제는 나름 괜찮은 느낌입니다.

데이터를 잡아서 사용해보니 속도도 꽤 빠른 편이고, 앱을 통해 데이터 잔량도 체크할수 있으니 꽤 괜찮았습니다.

사용해보다가 조금 데이터가 적다는 느낌이 들면 약간의 추가금을 더해 20GB로도 사용해볼 생각입니다. 지금까지는 무척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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