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2.19~2.25 맥도날드 할인행사

월요일에는 거의 빼놓지 않고 맥도날드의 새로운 할인행사가 올라옵니다.

요즘들어 맥도날드는 조금 정체된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신제품보다는 가성비로 승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아직까지 가장 괜찮은 할인행사를 보여주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주 맥도날드에서는 더블 불고기버거가 2700원의 가격으로 할인됩니다.

버거킹에서 진행중인 와퍼주니어가 2500원의 가격이긴 하지만, 막상 와퍼주니어는 불고기버거와 크게 차이나지 않는 크기를 보여주기 때문에 패티가 두장에 치즈까지 들어있는 더블 불고기버거의 가성비가 더욱 좋게 느껴지네요.

거의 모든 업체들이 폭등하는 물가를 이기지 못하고 가격인상을 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가격인상을 최소화하고 있는 맥도날드답게 더블 불고기버거가 이 가격이라는 점은 상당히 만족스러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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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동안 천원에 팔리는 굴욕을 맛보기도 했던 맥도날드의 근본메뉴인 치즈버거도 1600원의 가격으로 할인됩니다.

예전에는 치즈버거를 굉장히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어 가끔 사먹는 메뉴였는데, 그때보다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 1600원의 가격으로 구입할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맥도날드의 치즈버거를 구입할때 소스와 피클을 빼고 패티와 치즈만 남겨 주문할수 있다고 하는데, 이것이 생각보다 근본적인 치즈버거의 맛을 보여준다고 하니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그렇게 주문하는것도 괜찮겠습니다.

 

 

이번주 역시 시간제한 할인이 이어지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할인이 점점 줄어드는 모습은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래도 더블쿼터파운더치즈 세트가 8000원인점과 맥크리스피 디럭스버거와 음료의 조합이 6800원인점은 괜찮네요.

거기에 이번주에도 반복사용이 가능한 라즈베리 크림치즈파이가 1200원의 가격으로 할인되는 점도 꽤 마음에 드는 할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