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주차(5.1~5.7) 버거킹 할인행사

오늘은 새로운 5월이 시작됨과 동시에 새로운 한주가 동시에 시작됩니다.

거기에 이것저것 행사가 많은 5월이기 때문에 더욱 정신이 없는 느낌인데, 그에 맞추어 기업들도 새로운 행사들을 올리고 있네요.

이번주 버거킹 할인행사는 와퍼입니다.

그동안 가격이 오른 와퍼와 와퍼주니어를 연이어 행사품목으로 내놓으면서 많은 아쉬움을 주었는데, 이번에는 패밀리위크라는 포장을 내놓으면서 다시 와퍼행사로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나름 비싼 와퍼인 갈릭불고기와퍼가 5000원의 가격으로 할인됩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4천원대 초반의 가격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이제는 행사가격이 5000원으로 올랐다는것이 못마땅하긴 하네요.

거기에 자꾸 비싼척 끼어들어오는 치즈와퍼 역시 5000원의 가격입니다. 생각보다 일반 와퍼에 치즈만 들어간 느낌을 주는 치즈와퍼는 그다지 비쌀만한 요인이 안보임에도 불구하고 이 가격이라는 점은 많은 아쉬움을 남기게 합니다.

 

이번에도 3500원을 더해서 세트메뉴로 즐길수 있다고 하지만, 일반적인 감자와 콜라가 아닌 좀더 작은 사이즈의 감자와 콜라가 들어가는 교묘한 장난질이기 때문에 그다지 끌릴만한 요소는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선데 아이스크림의 신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기간한정의 이름이 붙은 망고선데는 초코망고선데와 두가지 맛으로 출시되며, 생각보다 저렴해보이는 1900원의 가격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물론 기간이 정해진 한정판이라서 아쉬울수도 있겠지만 요즘 내놓는 신제품들에 있어 호평보다는 아쉬움의 목소리가 큰 버거킹이라서, 이건 한번 먹어보고 판단해야겠네요. 망고만이 가진 그 특유의 이도저도 아닌 어정쩡한 열대과일의 맛을 얼마나 잘 아이스크림 안에 녹여냈을지도 궁금해지며, 단순히 망고향이 추가된 아이스크림일에도 호기심이 생기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