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주차(19~25) 맥도날드 할인행사

역시 월요일에는 새로운 맥도날드 할인행사로 시작해봅니다.

이번주는 다른 행사들보다 좀더 풍성한 느낌이 드네요.

이번주 맥도날드 할인은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입니다.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를 3400원의 가격으로 구입할수 있습니다. 

두툼한 소고기패티와 함께 진한맛의 베이컨이 복잡미묘한 맛을 내주는 제품인데, 평소 비싼 가격으로 구입해야 하는 제품을 나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치킨 토마토 스낵랩을 1300원으로 구입할수 있는 점은 전혀 반갑지 않네요.

치킨스낵랩에 토마토가 추가된 제품이기는 하지만 어차피 소스가 달라지거나 맛이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굳이 구입하고 싶지 않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이 치킨스낵랩은 정말 불사신처럼 죽지 않고 돌아오는 모습만 인상적이네요. 맛에 있어서는 전혀 인상적이지 않으니, 그냥 1300원이라는 돈이 내 수중에 전혀 필요없다고 느낄때만 한번 구입해보시면 될듯 합니다.

그 외에는 그냥 무시해서 저조한 판매로 인한 빠른 단종을 유도하는게 좋겠네요.

 

이번주 역시 시간제한 할인이 이어집니다.

트리플치즈버거 단품이 4200원의 가격인데, 굉장히 저렴한 치즈버거와 같은 구성이지만 확실히 소고기패티가 세장 들어있고 치즈 역시 세장 들어있는 제품이라 그런지 할인이 되어도 이 가격이라는 점은 아쉽습니다.

그리고 슈비버거 세트가 6000원의 가격으로 할인됩니다. 슈비버거 역시 나름 비싼 가격을 보여주는 제품이기 때문에 시간만 잘 맞추어 맥도날드 매장에 방문하면 나름 괜찮은 가격으로 구입할수 있겠네요.

 

그리고 19일 오늘, 맥도날드 매장에서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오전 8부터 오전 10시까지 선착순 300명에게 S사이즈 커피를 한잔 제공한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이미 끝이 났네요.

그나마 매장을 방문하여 많은 분들이 커피를 즐기셨기를 바라지만, 과연 얼마나 많은 분들이 커피를 제공받았을지 모르겠습니다. 시간대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들기 때문에, 다음에 이런 비슷한 행사를 진행한다면 시간대에 잘 맞추어 방문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