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주차(12.13~19) KFC 할인행사

2022. 12. 13. 11:02맛집과 음식

반응형

요즘들어 KFC의 행사가 많이 부실해지는듯한 느낌인데, 이번주 화요일에도 어김없이 할인행사가 올라왔습니다.

한번 살펴보니 저번주는 힘을 아낀듯한 모습이네요. 그나마 이번주는 조금 나아진 느낌이니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새로 출시된 갈릭스노잉으로 출발합니다.

KFC에서 요즘 내놓는 신제품들이 썩 마음에 들지 않는 모습인데, 이 제품은 우리에게 친숙한 마늘양념으로 뭔가 그동안의 평가를 뒤집으려는듯한 모습이네요.

지금까지 내놓은 치킨버거나 사이드메뉴들은 썩 만족스럽지 않았는데, 그래도 KFC가 가장 잘 할수 있는 치킨이라서 그나마 기대는 됩니다. 하지만 역시 신제품인만큼 치킨나이트 1+1에는 해당되지 않을테니, 우선은 한번 직접 구입해서 먹어보는게 좋겠습니다.

 

이 신제품 갈릭스노잉이 포함된 팩도 출시되었습니다.

갈릭스노잉블랙라벨치킨 두조각과 치킨텐더 두조각, 콜라에 폴라베어 인형을 포함하여 11900원의 가격입니다.

개인적으로 인형을 좋아하지 않지만, 연말에 한번 생색내기용으로는 괜찮아 보이네요.

거기에 징거버거와 갈릭스노잉블랙라벨치킨 두조각, 닭껍질튀김에 초코타르트, 콜라 두잔이 들어간 징거스노잉팩은 인형도 들어있지 않은 가격으로 16900원의 가격이네요. 아무래도 징거버거와 초코타르트, 콜라 한잔과 닭껍질튀김이 추가되었지만 이 가격에 비해서는 좀더 비싸게 느껴지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징거버거와 트위스터가 들어있던 7900원의 조합이 다시 바뀌었습니다.

타워버거와 치킨텐더 두조각, 그리고 콜라가 들어있는 조합이 7900원의 가격으로 돌아왔네요.

한동안 너프에 너프를 거듭하다가 그나마 괜찮은 모습으로 돌아왔으니, KFC에 방문하게 되면 한번 구입해봐야겠습니다.

다만 예전에는 여기에서 콜라를 빼고 5900원의 가격으로 쿠폰을 주었는데, 그것에 비하면 가격이 많이 오르긴 했다는 것이 체감될 정도입니다.

 

그리고 블랙라벨치킨 세조각과 코울슬로, 스위트칠리소스가 포함된 조합이 8900원의 가격입니다.

블랙라벨치킨 여섯조각과 소스를 13900원의 가격으로 판매했는데, 그것의 절반정도 구성이 8900원의 가격이니 가성비가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는것은 여전하네요.

 

거기에 제가 좋아하는 닭껍질튀김과 치킨너겟 여섯조각이 들어있는 조합이 4900원의 가격입니다.

이정도면 충분히 다른 음식을 받쳐줄만한 조합으로 보이네요. 타워버거 단품이나 트위스터 단품과 함께 주문하면 충분히 허전함을 채워줄만한 모습으로 보입니다.

 

이번주도 역시 페이코 앱이나 시럽, 캐쉬백 앱에서 할인쿠폰을 제공합니다.

다만 이전에 비해 가격이 많이 올랐다는 점이 느껴집니다.

2900원의 가격을 보여줬던 트위스터 세트가 5900원으로 올랐고, 5900원의 행복메뉴도 타워버거에서 불고기버거로 다운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니 여러모로 아쉬울 뿐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