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주차(12~18) 맥도날드 할인행사

요즘 맥도날드가 괜찮은 행사품목을 내놓아 만족스러운데, 이번주 역시 괜찮은 품목들이 나왔습니다.

새로운 행사품목들이 이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충분히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주 할인품목은 빅맥입니다.

맥도날드 앱에서 제공하는 쿠폰을 내려받으면 빅맥을 2900원의 가격으로 구입할수 있습니다.

얼마전 런치세트를 통해 먹은 빅맥은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품질을 보여줬기 때문에, 2900원의 가격으로 나오는 것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가끔 상하이버거가 비슷한 가격으로 나오는데, 그것에 비하면 빅맥행사가 훨씬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치킨스냅랩이 한주만에 다시 퇴출되고, 그 자리를 감자튀김이 차지했습니다.

중간사이즈를 천원으로 구입할수 있으니 상당히 괜찮아보이는 가격입니다.

원래 맥도날드의 감자튀김은 그저 소금만 뿌려서 나오는 제품인데도 신기한 맛을 보여주고 있으니 이번주동안 한번 구입하는것도 좋겠습니다. 천원의 가격으로 감자튀김을 구입할수 있으니, 햄버거 단품과 함께 구입해도 충분히 세트메뉴 부럽지 않은 구성을 만들어줄수 있겠네요.

 

그리고 이번주 역시 시간제한 쿠폰은 여전히 이어집니다.

생각보다 여러 품목들이 바뀌었는데, 그 중에서는 슈슈버거 3500원과 더블불고기버거 3300원이 눈에 들어옵니다.

주말한정 불고기버거와 너겟 네조각이 3300원의 가격으로 할인되는것도 괜찮아보이는데, 워낙 기본적인 불고기버거는 부실한 경우가 많고 복불복의 함정이 있으니 딱히 추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아직 월드컵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인지, 맥도날드 앱 내에서 할수있는 게임도 여전히 이어집니다.

하루에 한번 도전할수 있고, 가지고 있는 포인트를 사용하면 추가적인 게임도 할수 있긴 하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게임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거기에 결정적으로 행사품목에서 밀린 치킨스낵랩을 여기서 밀어내기 하는것인지, 자꾸 게임의 결과로 치킨스낵랩 쿠폰이 나오고 있네요. 거기에 다른 세트메뉴 쿠폰을 받아도 할인률이 10퍼센트 남짓이니 포인트를 써가면서 추가로 게임할 필요는 없을듯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