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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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블랙어니언와퍼 세트
요즘 버거킹의 신제품들은 하나같은 공통점들이 있습니다. 맛은 꽤 괜찮은 편인데, 가격이 너무 지나치게 비싸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 블랙어니언와퍼는 평가가 상당히 좋은편이고, 충분히 만원 가까운 가격을 지불해도 괜찮겠다는 의견들이 많기 때문에 한번 구입해봤습니다. 그렇게 주문한 블랙어니언와퍼 세트입니다. 햄버거 단품이 9300원 가량이고 세트로 주문하면 10800원이니 이정도면 거의 수제버거 수준으로 가격이 올라갔네요. 예전에는 와퍼세트도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나오는 제품들의 가격에 비하면 상당히 우스운 수준이 되어버렸습니다. 역시 이번에도 버거킹만의 큰 특색없는 감자튀김은 여전합니다. 예전과 비교해서도 크게 달라진 점은 보이지 않으며, 그저 이전보다 밋밋한 느낌을 감추기 위해서인지..
2022.12.16 -
맥도날드 1955버거
맥도날드 앱에서 자꾸 할인쿠폰을 뿌려줘서 요즘은 맥도날드에 가는 빈도가 늘었습니다. 아마 이런것을 노리고 쿠폰을 뿌리는 것이겠지만 소비자의 입장으로서는 만족스럽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1955버거를 구입해봤습니다. 빅맥과 상당히 유사한 포장을 가지고 있는 1955버거입니다. 생각보다 햄버거를 싸고있는 포장을 제외하면 빅맥인지 1955버거인지 구분이 안될 지경입니다. 우선 포장을 열어보니 정말 들어있는 모습에서 더욱 구별이 어렵긴 합니다. 맥도날드가 만드는 많은 제품들이 비주얼적으로는 상당히 빅맥과 유사점을 보이고 있네요. 그래도 번이 개선되어 이전보다 훨씬 맛있어보이는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우선 정면에서 살펴보니 확실히 빅맥보다는 얼마전 먹었던 슈비버거와 약간 유사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버거킹의 와퍼..
2021.07.23 -
버거킹 치즈와퍼
연말을 맞아 다시 또 버거킹에서 와퍼를 세일중입니다. 이번 일요일까지 통새우와퍼와 치즈와퍼, 콰트로치즈와퍼를 각각 3900원에 할인하더군요. 그동안 하도 할인된 가격으로 와퍼를 구입하다보니 이제는 제 가격에는 사먹지 못할듯한 느낌도 듭니다. 이번에는 치즈와퍼 단품으로 선택해봤습니다. 역시 버거킹의 감자튀김은 개인적으로 별로라서 콜라까지 뺀 단품으로만 구입했습니다. 포장해서 가지고 왔는데 잠깐 잊어버리고 있었더니 조금 식은 모습으로 돌아왔네요. 전체적으로 식으면서 줄어든 것인지, 아니면 가지고 오는 과정에서 찌그러진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원형에서 약간 멀어진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치즈와퍼입니다. 아무리 쪼그라들고 줄어들어도 기본적인 크기 자체는 꽤 큰 편이라 괜찮았습니다. 치즈와퍼답게 약간 치즈..
202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