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닭(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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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두마리치킨
요즘 다시 홈플러스에 자주 가고 있는데 마침 치킨을 판매중이더군요. 13000원의 가격에 두마리를 판매중이라 괜찮은듯해서 구매해왔습니다. 들고오는데도 상당히 무겁더군요. 역시 두마리가 들어있는 박스라서 그런지 크기가 상당히 큽니다. 예전 KFC 치킨을 이렇게 들고왔던 기억도 나는군요. 그래서인지 개인적으로 이런 포장방식도 상당히 좋아합니다. 위쪽을 덮고있던 투명한 플라스틱을 벗겨내니 안쪽 치킨이 보입니다. 이렇게 봐도 치킨의 양이 정말 많은걸 알수 있을 정도입니다. 굉장히 큰 박스 안에을 거의 채울만큼의 엄청난 양이네요. 위쪽에 올라와있는 닭다리를 보니 상당히 괜찮아 보입니다. 마트에서 저렴하게 판매하는 치킨은 저렴한 대신 품질이 만족스럽지 않은때가 많은데 이건 상당히 좋아보이네요. 양을 가늠해보기 위해..
2020.10.23 -
네네치킨 스노윙치즈
오랜만에 네네치킨에서 주문해봤습니다. 역시 우리동네에서는 네네치킨이 상당한 모습을 자랑하기 때문에 다른곳보다도 더욱 먼저 고려하게 되더군요. 예전처럼 양념치킨을 먹으려다가 이번에는 다른 맛에 도전해보기 위해 스노윙치킨으로 선택했습니다. 전체적인 박스크기는 전과 같지만 디자인만 바뀌었네요. 청양마용치킨이라고 신제품인데 이것도 사진상으로는 상당히 괜찮아보입니다. 혹시 평이 괜찮으면 다음에 한번 주문해봐야겠네요. 박스를 열어보니 예전과는 약간 달라진 모습이 보입니다. 항상 튀긴 건빵이 들어있던 구성에서 마카로니 샐러드로 바뀌었네요. 서비스로 주신 매운소스입니다. 핫치킨소스인데 오랜만에 먹어봐도 정말 맵기는 합니다. 예전에 정말 매운게 먹고싶어 한번 먹었다가 생각보다 너무 매워서 반도 못먹고 남겼던 기억도 나네..
2020.09.16 -
굽네치킨 갈비천왕
얼마전에 먹었던 굽네 고추바사삭이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굽네치킨을 믿고 다시 주문해봤습니다. 박스는 고추바사삭이라고 적혀있지만 갈비천왕입니다. 이전과 똑같은 박스라서 그런지 전혀 다르게 느껴지지 않네요. 그런데 막상 열어보니 지난 고추바사삭에 비해 양이 좀 적어보이긴 합니다. 고추바사삭은 먹다보니 정말 양이 많은게 느껴졌는데 이번 갈비천왕은 그렇게 많아보이지 않네요. 역시 소스를 묻혀서 오다보니 전용용기에 담겨 오느라 더욱 그렇게 느껴지나 봅니다. 같이 들어있던 왕중왕 소스입니다. 약간 묽은듯한 농도라서 찍어먹기가 쉽지 않을듯 하네요. 그래서 그냥 치킨 위에다 골고루 뿌려줬습니다. 그랬더니 기본소스와 크게 다르지 않은 빛깔이라 구분도 쉽지 않긴 했습니다. 역시 구운닭에 소스를 뿌려서인지 ..
2020.08.10 -
처음 주문해본 봉추찜닭
원래 찜닭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역시 얻어먹는 닭은 맛있습니다. 봉추찜닭에서는 처음 주문해봅니다. 저녁시간이라 오래걸릴줄 알았더니 의외로 빨리 도착했습니다. 누룽지도 같이 오더군요. 이렇게 보면 딱딱해보이지만 안쪽은 부드러운 상태고 김과 김치고명이 들어 있었습니다. 처음 열어보았을때 양이 얼마 안되는것 같아보였는데 먹다보니 결코 적은 양이 아니더군요. 닭고기도 많이 들어있고 야채와 당면도 꽤 많이 들어있습니다. 김치와 동치미도 같이 왔는데 무난한 정도였습니다. 기억에 남는 맛은 아니더군요. 접시에 당면과 닭고기를 덜어보았습니다. 중국식 넓은 당면에도 소스가 잘 배어들어가서 좋았습니다. 확실히 찜닭에는 일반적인 당면보다 이런 넓은 당면이 더 어울리는듯 합니다. 닭봉을 가까이 찍어봤는데 고기가 신선합니다...
2019.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