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T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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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Y T11 후기
QCY T11을 구입한 이후, 꾸준히 사용해봤습니다. 처음에는 디자인적으로 바뀐점이 별로 없기 때문에 그저 이전작인 QCY T10과 유사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많이 다르긴 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주로 바뀐점 위주로 후기를 진행해볼 생각입니다. 확실히 케이스는 유광으로 바뀐점 외에는 별반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유광느낌 덕분에 QCY T12와 살짝 느낌은 비슷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하지만 전작인 T10보다 뚜껑이 좀더 두꺼워지고 힌지도 바뀌었는지 더 힘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T10은 뭔가 힘없이 열리고 투박하게 닫히는 느낌이 썩 좋지 않았는데 T11은 상당히 괜찮은 느낌이네요. 그래도 열었을때 뚜껑이 고정되지 않고 버티지 못하는 점은 아쉬운 점입니다. 그래서인지 역시 역대 QC..
2021.05.18 -
QCY T11 개봉기
QCY T11은 정말 구입할 계획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QCY T10 대비 같은 디자인에 약간의 음질향상이 있다는 리뷰를 보고 궁금해지더군요. QCY T12의 나름 쓸만한 음질 덕분에 더욱 호기심이 생긴 끝에 주문한지 3주만에 받아볼수 있었습니다. 중국 인민들이 노동절 연휴를 즐길동안 배송되지 않고 썩어가던 제 QCY T11입니다. 그래도 불행중 다행인건 연휴가 끝나자마자 지체없이 배송이 왔다는 점입니다. 3주만에 받아본 제품이라 굉장히 특별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이전에 사용하던 QCY T10과 박스를 비교해봤습니다. 정말 제품의 색상과 모델명만 다를뿐 차이가 전혀 보이지 않네요. 그래도 그동안 꾸준히 적어주던 Ture에서 True로 정정해준건 반가운 점입니다. QCY T10에서는 색상이 한가지 더 존..
2021.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