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초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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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핫초코
이제 겨울도 한고비를 넘긴듯 합니다. 그동안 추울때마다 핫초코를 따뜻하게 한잔씩 마셨는데 이쯤되니 거의 바닥을 보이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항상 마시던 네슬레 제품이 아닌 허쉬제품으로 구입해봤습니다. 작년에 구입했던 스위스미스 핫초코와 비슷한 모습입니다. 핫초코에 마시멜로가 들어있는것도 비슷하고 네팩이 들어있는것도 마찬가지네요. 하지만 스위스미스 제품보다 뜨거운 물을 넣는 양이 조금 적긴 합니다. 그래도 좀더 진한 맛을위해 권장량보다 좀더 적은 물을 넣었으니 이번 허쉬 핫초코도 물을 조금 덜 넣어야겠네요. 집에 있는 정수기가 한번에 120ml의 물을 제공하니 딱 그만큼만 해볼 생각입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핫초코 네개가 보입니다. 생각외로 상당히 작은 크기네요. 스위스미스의 그 크기와는 약간 대조되는 모습..
2021.02.06 -
스위스미스 핫코코아믹스 마시멜로
박스테이프를 구입하러 들렀던 다이소에서 새로운 핫코코아를 발견했습니다. 정말 예전에 선물로 받아 먹어봤던 스위스미스의 제품이더군요. 하지만 그 제품은 미국에 출시된 제품이라 정말 너무나도 달게 느껴졌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 제품은 한국에 정식 출시된 제품이니 조금 다를거라는 생각으로 한번 구입해봤습니다. 다른 제품들과 다르지 않은 핫초코인데 마시멜로가 들어있는게 특이하더군요. 그래도 정말 한모금만 마셔도 혈당이 치솟을것 같던 예전의 스위스미스처럼 너무 달지만은 않기를 바래봅니다. 생각보다 많은 물이 들어가긴 합니다. 하지만 우리집 정수기가 한번에 부을수 있는 물의 양이 120ml라서 정확히 요구하는 바를 넣어주기는 어렵겠네요. 그냥 120ml만 부어서 맛을 볼 생각입니다. 박스를 뜯어보면 네 봉..
2020.12.18 -
돌체구스토 초코치노
홈플러스에 갔다가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을 싸게 구입했습니다. 마침 초코치노와 네스퀵이 세일중이라 굉장히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었습니다. 이상하게 초코치노는 품절되는 경우가 많아서 구입하기 힘들었는데 유통기한이 임박한 시점에 구입하게 되는군요. 어디 창고에 처벅혀 구르다 나왔는지 박스에 온갖 상처란 상처는 다 보이는 초코치노입니다. 그나마 어디 터져서 상품이 상한게 아니라 다행이네요. 우측하단이 찢어져서 테이프로 땜빵해놓은 부분도 보입니다. 그래도 캡슐에 이상이 없으면 다행이긴 합니다. 그만큼 싸게 구입했으니까요. 유통기한이 이달말까지입니다. 상하기 전까지 부지런히 마셔야겠네요. 커피는 유통기한을 한달정도 넘겨서 마셔보니 뭔가 이도저도 아닌 맛이었는데 이건 그나마 핫초코 계열이라서 그정도는 아니겠네요. 그..
2020.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