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 트랜스암라이저
예전에 완성했던 HG 트랜스암라이저인데 그동안 잊고있다가 최근 건담들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발견했습니다. 하도 꺼내보지 않아서인지 먼지만 조금 쌓인채로 박스에 들어가 있더군요. 오랜만에 한번 꺼내봤습니다. 더블오 소체만의 모습입니다. 원작 설정상 온몸이 빨개지면서 움직임이 빨라진다는 트랜스암 모드를 사용한 모습이라서 전체적으로 빨갛게 코팅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일반 HG더블오에서 코팅된 버전이기 때문에 온몸의 관절들이 필요이상으로 튼튼합니다. HG 더블오도 관절이 약하지 않았는데 확실히 전체적으로 코팅되다보니 관절하나만큼은 괜찮습니다. 대신 런너에서 떼어낼때 재질이 딱딱해서 일반판보다 떼어내기가 어렵고 게이트 자국도 크게 남아서 다듬기도 어려운 단점이 있기는 합니다. 역시 더블오는 쌍칼이 제맛입니다. 일반..
2020.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