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의 위대한 업적을 남긴 키루스 대왕
지금의 중동지역인 레반트 일대는 잘 정비된 관개시설과 사람들의 노력으로 인해 문명이 꽃핀 곳입니다.수메르인들이 예전부터 문명을 건설하고 우르를 비롯한 도시국가들에서 엄청난 문명을 만들어낸 공간이기도 하지만, 사방으로 탁 트여있는 땅의 위치와 일찍부터 번영한 탓에 주변 민족들의 침략에 시달린 곳이기도 합니다.그리고 페르시아는 원래 지금 이란일대를 근거로 크게 일어난 메디아의 작은 속국에 불과했지만, 페르시아의 키루스가 왕위에 오르면서 오히려 메디아를 멸망시키고 레반트 일대를 통일하는 강국이 되었습니다. 페르시아의 키루스 2세는 아케메네스가 건국했다는 페르시아의 군주였습니다.그가 정말 엄청난 업적을 남기다보니 그의 출생에 대해 그리스의 오이디푸스나 인디아의 크리슈나 같은 영웅들의 설화를 갖다붙여 신격화하는 ..
2024.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