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블루투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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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C300 소니 블루투스 사용기
작년에 구입했다가 QCY를 구입하는 바람에 한동안 서랍에 들어가 있던 WI-C300 소니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너무 사용하지 않으면 배터리가 방전되거나 충전이 안될수 있어서 꺼낸김에 다시 사용해봤습니다. 오랜만에 꺼냈더니 겉보기에 상태가 썩 좋지만은 않네요. 자주 꺼내서 사용해줘야 했는데 너무 방치한듯한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전원버튼과 볼륨버튼쪽 고무처럼 보이는 부분이 약간 하얗게 변색이 되었습니다. 더운 여름을 지나면서 표면에 뭔가 달라붙은 것인지 이렇게 변했네요. 그래도 색만 조금 변했을뿐 기능에 이상이 있지는 않습니다. 그 동안 완전 무선인 QCY를 사용하다가 이렇게 선이 존재하는 이어폰을 다시 써보니 느낌이 남다르네요. 빛을 받은 상태에서 조금 더 초점을 당겨서 찍었더니 더 하얗게 나오긴 하네..
2019.09.16 -
소니 블루투스 이어폰 WI-C300 개봉기
스마트폰에 유선이어폰을 꽂고 다니면 뭔가 불안합니다. 한번 살짝 떨어뜨렸던 적도 있고 좁은곳을 지나가다가 이어폰이 걸려서 끊어질뻔한 일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블루투스 이어폰을 몇년만에 다시 구입했습니다. 소니 블루투스 이어폰 WI C300입니다. 원래 인터넷으로 구입하려다가 이마트에 간김에 6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을 보고 구입했습니다. 할인받고 배송비까지 합한 가격과 비슷하더군요. 그래도 그렇게 출시된지 오래되지 않은 제품입니다. 박스를 손으로 잡아 뜯으며 개봉한 내용물들입니다. 나름대로 잘 포장해놓았네요. 하지만 곧 뜯겨져버릴 운명들입니다. 본체는 그냥 이렇게 단순합니다. 원래 이런식으로 나온 제품들이 가볍기 마련인데 이건 15그램이라 정말 가볍습니다. 무게가 나가는 제품들은 장시간 착용했을때 목..
2019.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