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T3 TWS
작년 겨울에 QCY T1을 구매하고 정말 유용하게 잘 사용했습니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괜찮은 소리와 편의성 덕분에 2만원의 구매가격은 충분히 뽑았다고 생각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블루투스 이어폰인데 통화가 잘 안되는 단점이 아쉬워 후속작인 QCY T3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워낙 전작이 만족스럽기도 했고 통화도 개선되었다는 평도 많아서 기대하며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직구답게 배송이 일주일 걸려 결국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QCY T1처럼 재활용 종이로 만든 포장일줄 알았더니 이런 하얀색 박스에 담겨서 왔네요. 이게 훨씬 보기좋긴 합니다. 상자 뒷면에는 대략적인 기기의 제원이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뭔가 스티커를 붙였다가 뗀 흔적이 있어서 흠칫하긴 했지만 그래도 비싼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뜯어봅니..
2019.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