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맥도날드 할인쿠폰은 월요일에 올라오지만, 이번 크리스마스 기간에 뭔가 부족하다고 느꼈는지 새로운 할인쿠폰이 올라왔습니다. 생각보다 이번 크리스마스를 노리는 각 업체들간의 신경전이 치열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특별 할인이 궁금해지긴 하네요. 이번에 새로 올라온 할인은 햄버거 조합입니다.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 그리고 불고기버거 조합이 9천원의 가격이네요. 각각의 제품을 따로 구입하는것보다 27퍼센트 할인된 가격이라고 하는데, 뭔가 다른 곁들이는 음식이 들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햄버거만 세개에 9천원의 가격이라면 살짝 애매해 보이기도 합니다. 만약 뭔가 아쉽고 애매한 느낌이라면, 그때는 치킨 토마토 스낵랩을 추천합니다. 1300원의 가격으로 더욱 아쉽고 애매한 느낌을 받을수 있고, 세가지 제품보다는..

요즘 맥도날드가 괜찮은 행사품목을 내놓아 만족스러운데, 이번주 역시 괜찮은 품목들이 나왔습니다. 새로운 행사품목들이 이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충분히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주 할인품목은 빅맥입니다. 맥도날드 앱에서 제공하는 쿠폰을 내려받으면 빅맥을 2900원의 가격으로 구입할수 있습니다. 얼마전 런치세트를 통해 먹은 빅맥은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품질을 보여줬기 때문에, 2900원의 가격으로 나오는 것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가끔 상하이버거가 비슷한 가격으로 나오는데, 그것에 비하면 빅맥행사가 훨씬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치킨스냅랩이 한주만에 다시 퇴출되고, 그 자리를 감자튀김이 차지했습니다. 중간사이즈를 천원으로 구입할수 있으니 상당히 괜찮아보이는 가격입니다. 원래 ..

와퍼와 함께 구매했던 버거킹 직화소불고기버거 세트입니다. 신제품이지만 아낌없이 할인쿠폰을 뿌려대고 있더군요. 그래서 부담없이 한번 구입해봤습니다. 구성은 상당히 무난합니다. 언제나의 그 버거킹만의 감자튀김과 콜라, 직화소불고기버거의 구성입니다. 원래 튀겨낸직후 매장에서 먹어도 별 감흥이 없는 버거킹의 감자튀김인데 포장해서 가지고 오면서 더욱 말라붙어 버렸네요. 그래서인지 뭔가 더 메마른듯한 식감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안쪽에 있는 감자를 꺼내봐도 이미 말라버린 모습은 어떻게 할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기본적인 두께가 두꺼운 편이라 더 마르기 전에 수분이 빠져나간 감자의 식감을 혀로 느껴봅니다. 역시 매장에서 감자를 먹고오는게 나을뻔했는데 마스크를 벗을수가 없으니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직화소불고..

이제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지는 느낌입니다. 그렇긴 하지만 아직 식당에서 밥을 먹기가 무섭긴 하더군요. 그래도 역시 식사시간을 놓치고나면 밖에서 먹을수밖에 없는 일이 생기고는 합니다. 그럴때 먹은 불고기버거 세트와 치킨스낵랩입니다. 그동안 계속 햄버거 세트를 먹을때는 라지세트로 먹었는데 오랜만에 일반적인 세트로 주문해봤습니다. 솔직히 라지세트로 변경해도 얼마 차이나지 않아서 바꿀까 고민했지만 감자튀김과 탄산음료는 많이 먹어봤자 좋을게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반세트로 주문했습니다. 역시 감자의 양이 확연이 적어보이긴 합니다. 그동안 라지세트 감자의 양이 정량처럼 보이긴 했는데 이렇게 미디움 사이즈의 감자를 보니 얼마 안되긴 하네요. 오늘은 감자컨셉이 염장감자인지 소금이 많이 들어가서 굉장히 짭짤한게 인상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