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 살인사건
https://www.youtube.com/watch?v=FvMLsklip2I 2012년 여름 강원도 홍천강에서 한 여인이 시신으로 떠올랐습니다. 사인은 익사였지만 뭔가 미심쩍은 부분이 있었다고 합니다. 평소 물을 무서워하던 여인이라서 얕은 물에 들어갈때도 반드시 튜브를 착용하고 들어갔다는데 그렇게 깊은 물에서 시신으로 발견 되었을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목에 누군가가 누른 흔적과 얼굴에 질식으로 인한 핏자국 또한 익사보다는 살인의 가능성을 알려주는 단서였습니다. 원래 바로 화장될 예정이었지만 친딸의 강력한 주장으로 부검을 실시한 결과 이러한 증거들이 발견되었고,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그녀의 남편이 지목되었던 것입니다. 암흑같이 어두운 저녁에 물에 빠진 아내를 발견했다는 남편의 주장을 살펴보면 이상한..
2020.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