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치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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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먹은 굽네 고추바사삭
요즘은 치킨가격이 만만치 않아서인지 KFC 치킨나이트 행사때 원하는 치킨을 저렴하게 구입해 먹고 있습니다.하지만 역시 치킨을 향한 강렬한 욕심을 멈출수가 없어 굽네의 고추바사삭을 주문해봤습니다. 정말 거의 3년 정도만에 다시 먹어보는 고추바사삭입니다.그래도 평소대로라면 튀긴 일반적인 치킨을 먹었겠지만 아무래도 저녁에 먹는 치킨이다보니 조금이라도 덜 부담스러운 쪽을 선택하게 되네요. 예전 굽네치킨은 커다란 상자에 가득 담아주던 맛이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다른 치킨들처럼 평범하게 돌아간 모습입니다.그래서인지 상자안에 들어있는 모습이 다른 치킨들과 거의 비슷한 느낌이네요. 그래도 나름 먹음직스럽게 잘 구워진 모습입니다.구운치킨은 언제먹어도 부담없는 느낌이 좋긴 한데, 막상 구운 치킨을 보니 건강에 악영향..
2025.01.05 -
굽네 고추바사삭
아무래도 저녁에 시켜먹는 메뉴는 치킨이 가장 괜찮긴 합니다. 하지만 기름에 튀긴 치킨은 역시 부담스러운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도 맛을 위해 기름에 조리한 치킨을 먹긴 하지만 가끔은 담백한 치킨을 찾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시켜먹는 굽네 고추바사삭입니다. 굉장히 오랜만에 주문한 굽네치킨이라 그런지 포장박스가 많이 달라졌네요. 굳이 남자배우를 광고모델로 쓰는걸 보고싶지 않지만 미리 선택할수 없으니 별수 없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조리한지 얼마되지 않은듯 굉장히 따뜻한 굽네치킨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왠지 예전보다 양이 많아진것 같은 착각도 생기게 해주네요. 확실히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굽는 치킨인만큼 기름기는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닭에서 나온 기름이 있긴 하지만 이정도면 정말 담백한 치킨이라고..
2020.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