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호박팥차

2020. 12. 4. 16:04맛집과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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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붓는듯한 느낌이 있으면 그때마다 호박죽이나 팥죽을 먹었는데 생각보다 올해는 효과가 덜한듯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좀더 간편하면서 가볍게 마실수 있는걸 찾아보는 와중이었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노브랜드에서 호박팥차를 발견하고 구입했습니다.

원래 다른곳에서 판매하는 팥차는 약간 비싼감이 있어서 구매하기 꺼려졌는데 이 제품은 가격도 적당하더군요.

한번 효능을 보고 괜찮으면 더 구매할 생각으로 가져왔습니다.

 

국산 팥과 호박이 비싼편인데 노브랜드에서 국산으로 써줬네요.

중국산이나 정체불명의 수입산으로 만드는 곳들도 있을텐데 그나마 믿음이 가는 국내산으로 만든건 기분좋은 일입니다.

거기에 12티백으로 구성되어 양도 그렇게 적지 않네요.

 

종이박스를 열어보니 이렇게 호박팥차가 들어있는 비닐이 보입니다.

종이박스로 포장했지만 안쪽에 비닐로 다시 포장한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변질되는걸 막기위해 그랬을테지만 그래도 요즘은 이런 포장을 줄이는 추세라서 이런건 아쉬운 점입니다.

 

우선 티백 하나만 꺼내봅니다.

생각보다 티백의 크기가 크지는 않네요.

거기에 안에 들어있는 호박과 팥이 바싹 말라있는 상태라서 무게도 굉장히 가볍습니다.

 

너무 바싹 말라있어서 그런지 어떤게 팥이고 호박인지 구분이 힘들 정도입니다.

그나마 색이 진한건 팥 같아보이긴 하는데 호박은 전혀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네요.

그래도 약간 은은하게 호박향이 나는듯한 느낌입니다.

 

뜨거운 물을 부어주자 확실히 호박팥차의 느낌이 납니다.

아직은 완전히 우러나기 전이라 색이 약간 연한 편이지만 오래 우려내니 상당히 색이 진해지네요.

맛에서는 크게 호박과 팥이라고 구분되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붓기를 빼기위해 꾸준히 마셔볼 생각입니다.

 

부기를 빼려는 목적으로 노브랜드에서 구매한 호박팥차였습니다.

아직은 꾸준히 마시기 전이라 효과를 보지는 못하고 있지만 확실히 죽보다는 차로 간편하게 마시면 좀더 쉽게 섭취가 가능할거라고 봅니다. 맛도 크게 나쁘지 않아서 거부감도 들지 않아서 좋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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