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19. 12:33ㆍIT 전자제품
https://www.dailian.co.kr/news/view/890877?sc=Naver
https://www.ebn.co.kr/news/view/1434022
벌써부터 벨벳의 판매가가 0원을 찍는 모양입니다.
비록 고객 혜택프로그램과 선택약정을 동시에 이용해야 하지만 그래도 매스프리미엄에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네요.
2년후에 벨벳을 반납하고 또다시 엘지폰을 구입해야 하지만 당장 기기값은 들어가지 않는다는 언론플레이를 시전하는 모습이 참 안타깝긴 합니다.
이건 0원에 구입하는게 아니라 임대조건 같기는 한데 엘지측에서 그런 방법을 쓰겠다니 여기에 과연 얼마나 많은 유저들이 구입할지 기대되기도 하네요.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71713
http://www.newspim.com/news/view/20200515001158
하지만 벨벳의 초기 언론플레이가 끝나자마자 부정적인 기사들이 연이어 올라오는 중입니다.
처음에는 마치 엘지모바일을 구원해줄것 같은 구원투수의 느낌을 주는 기사들이었는데 이제 슬슬 벨벳의 진가가 나오는 모양이네요. 정말 기자들이 보이기에도 답이 없는 상황인가 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883262
하지만 마침 여기에 벨벳의 숨통을 끊으려는 시도가 보입니다.
샤오미가 40만원대의 5G폰을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는 것입니다.
이미 국립전파인증원에서 인증절차를 마쳤고 다음달쯤에 출시한다고 합니다.
단순히 벨벳과 비교해봐도 스펙에서 밀리지 않는 상황입니다.
AP도 스냅드래곤 765G라서 좀더 앞선 모습이네요.
대체 벨벳이 왜 89만원의 출고가를 받으면서도 이런 가성비를 보여주지 못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뜬금없이 노트9이 재출시 되었습니다.
비록 SKT만의 재출시지만 가격이 확 내려가긴 했네요. 80만원의 출고가라면 벨벳보다 승산이 있어보입니다.
128기가 단일 용량에 흰색은 제외지만 잘 터지지도 않는 5G를 감안한다면 벨벳보다는 노트9이 훨씬 좋아보이긴 하네요.
이렇게 강력한 적수들을 만난 엘지 벨벳입니다.
과연 5월달의 성적이 어떻게 끝날지는 모르지만만 벨벳에게는 썩 좋은 상황이 아니네요.
아무래도 엘지모바일의 적자는 계속될듯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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