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쏟아지는 아이폰SE4 소식들

이제 2025년이 되면서 더욱더 아이폰SE4에 대한 소문들이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정말 이번에는 소문으로 그치지 않고 실제로 출시될 것인지는 몰라도 정말 쏟아지는 정보로 혼란스러울 정도입니다.

 

얼마전에는 아이폰SE4의 케이스로 추정되는 제품이 유출되었다고 합니다.

맥루머스가 최근에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을때의 모습과 상당히 유사해보이고, 이전의 아이폰SE2세대나 3세대와는 다른 훨씬 크면서도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https://x.com/thegalox_/status/1873414637158637878?s=46

 

거기에 새로운 아이폰SE4의 가격은 500달러가 채 되지 않는 선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애플답게 499달러 정도의 가격이 될것으로 보이는데, 이정도면 다른 아이폰 가격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가격은 맞긴 합니다.

다만 최근의 환율이 거의 정신줄을 놓고 올라가는 중이기 때문에, 이제 올해 봄에 나올 아이폰SE4의 출시시기에는 과연 환율이 안정될지 그것이 가장 큰 문제가 될듯 합니다.

 

https://appleinsider.com/articles/24/12/27/apple-ceases-iphone-14-third-gen-iphone-se-sales-in-the-eu

Apple ceases iPhone 14, third-gen iPhone SE sales in the EU

특히 애플인사이더가 올린 내용을 보면 이제 유럽지역에서 애플이 판매중이던 제품들에도 변화가 보입니다.

그중에서도 라이트닝 포트를 사용한 제품들인 아이폰14와 아이폰SE3가 판매종료되었다고 하며, 이것은 유럽연합이 이제부터는 C타입 단자를 채택한 제품들만 판매하도록 한 조치 덕분인듯 합니다.

유럽지역에서 좀더 저렴한 가격으로 애플의 보급형 역할을 맡고있던 이들 제품을 더이상 판매하기 어렵게 되었으니, 이제는 새로운 아이폰SE4가 이런 역할을 이어받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지금까지의 루머들을 모아 만들어진 렌더링 이미지를 보면 확실히 이전의 아이폰SE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6.1인치 화면에 OLED패널을 탑재해 더욱 시원시원한 느낌이며, 안드로이드쪽의 보급형 혹은 중급형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과 느낌을 채택했기 때문에 올해 봄이 좀더 기대되는 측면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