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구입하면 오래 사용하게되는 아이패드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331487

아이패드 한번 사면 얼마나 오래 쓸까

 

확실히 아이패드를 한번 구입하게 되면 금방 교체하는 일은 드물긴 합니다.

저도 2012년에 아이패드를 처음 구입해보고 그때부터 조금씩 업그레이드하면서 사용하고 있는데, 아이패드는 확실히 기본적인 성능과 사후지원이 좋아서 오래 사용하게 되네요.

 

 

미국에서 조사한 결과를 보면, 확실히 아이패드는 오래 사용하는 추세가 눈으로도 보입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조사결과를 보면 1년 미만으로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소비자는 많아야 15퍼센트 남짓이고, 그 외에는 최소 1년에서 2년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아이패드를 3년이상 사용하는 소비자도 매년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패드에 만족하면서 오랫동안 사용하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성능이나 사후지원에 불만이 있다보면 아이패드를 이렇게 오랫동안 사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아이패드 자체의 매력이 다른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압도하는게 이런 데이터로 증명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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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아이패드 미니5를 꽤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고를 구입했기 때문에 기본적인 연식이 있는 친구인데도, 지금까지 최신 iOS 업데이트를 올려주면서 사용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기 때문에 그다지 바꾸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입니다.

가벼운 무게와 함께 적당한 크기 덕분에 독서를 한다던가, 영상을 보거나 음악을 듣는 등의 용도로 사용하기에 제격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바꿀 생각이 없기도 합니다.

 

다만 이렇게 아이패드를 기본적으로 너무 잘 만들어놓아서인지, 애플은 새로운 아이패드를 판매할 전략에 골몰하고 있는듯 합니다.

미국에서 조사한 내용을 봐도 아이폰만큼 아이패드를 자주 바꾸는 소비자는 그렇게 많지 않고, 3년이상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비율이 높아지는것을 보면 확실히 아이패드는 자주 바꿀만한 물건은 아닌듯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번에 애플이 내놓은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기본적으로 149만원부터 시작하니, 자주 바꾸지 않을거라면 처음부터 비싸게 책정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