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주차(3.14~3.20) KFC 할인행사

저번주에는 KFC가 야심차게 내놓은 징거트리플다운이 화제였습니다.

이번주에 들어오면서 관심이 많이 식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워낙 거대하고 기름진 제품이었기 때문에 그만큼 많은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상대적으로 이번주는 조용히 지나가는 느낌이 드네요.

이번주는 웨지후라이가 한정판매된다고 합니다.

고소한 케이퍼마요와 달콤한 스위트콘마요 두가지 소스가 뿌려진 웨지감자이기 때문에, 상당히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제품입니다.

웨지후라이는 단종된 후에도 찾는 분들이 많았을만큼 인기있는 제품이어서인지 이번에 다시 출시된 웨지후라이를 반기는 분들도 많습니다. KFC의 프렌치프라이가 케이준 스타일로 바뀌면서 맛이 괜찮아졌는데, 이제는 웨지후라이를 먹어볼 때가 되었네요.

 

그리고 징거버거가 포함된 새로운 팩도 나왔습니다.

나혼자 징거팩은 10900원의 가격으로 징거버거와 블랙라벨치킨, 그리고 닭껍질튀김에 콜라까지 포함된 구성입니다.

둘이같이 징거팩은 징거버거와 타워버거, 그리고 블랙라벨치킨 두조각에 웨지후라이까지 들어있는 구성이기 때문에 나혼자 징거팩보다는 이쪽이 좀더 구성이 좋아보이네요.

 

그리고 이전에 내놓았던 치킨이 들어있는 구성이 비싸다는 비판이 많았는데, 이것을 의식한 것인지 좀더 저렴한 구성을 내놓았습니다.

블랙라벨치킨 두조각에 갓양념블랙라벨치킨, 코울슬로에 콜라까지 포함된 조합이 8900원이니 혼자서 간단히 즐기기에는 괜찮아보이는 구성과 가격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너프를 거듭하던 올인원 세트도 약간 변경되었습니다.

이번에는 타워버거가 돌아왔네요. 물론 스콜쳐버거베이직으로 변경할수 있긴 하지만 그럴분들은 많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타워버거에 치킨텐더 두조각, 그리고 콜라까지 포함된 구성이 7900원의 가격입니다. 확실히 타워버거 세트를 구입해도 이것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 가격이기 때문에 이정도면 충분히 괜찮은 가성비라고 볼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