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주차(2.6~2.12) 버거킹 할인행사

저번주 버거킹 행사는 따로 올라오지 않고 이전의 행사가 반복되었는데, 이번주의 시작을 맞으면서 새로운 행사가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차라리 기존 행사가 더 나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주에는 와퍼주니어 행사입니다.

그동안 지나치게 와퍼 행사를 달린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정말 귀신처럼 다시 와퍼주니어로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불고기와퍼주니어와 와퍼주니어를 같이 구입하면 4600원의 가격입니다.

그래도 와퍼주니어 행사일때는 치즈와퍼주니어나 통새우와퍼주니어같은 좀더 비싼 가격을 가진 제품들도 할인품목으로 올라왔는데, 이번에는 딱 두종류로 한정되어있는 점이 아쉽게 다가옵니다.

 

그래도 개당 2300원의 가격인 와퍼주니어이기 때문에, 나름 괜찮은 가격으로 보이는 점은 나쁘지 않네요.

요즘 행사가격들도 거의 만원에 육박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햄버거 업계이기 때문에, 가성비적인 측면에서는 이번 버거킹의 행사가 충분한 가격경쟁력을 가진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역시 18000원 이상 구입했을때 4000원 할인받는 이벤트도 이어집니다.

물론 버거킹의 공식앱과 웹페이지를 통해 배달주문했을때만 적용되며, 확실히 요즘 비싼 물가를 생각하면 18000원의 가격은 금방채울수 있을정도의 가격대니 배달주문하실 분들이 눈여겨보시면 좋겠네요.

다만 저번달같은 경우는 5000원의 할인을 제공했는데, 이번달은 4000원의 할인으로 줄어든 점은 아쉽습니다. 좀더 혜택이 늘어나는것이 좋은데도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할인금액은 아쉬운 점입니다.

 

그리고 치킨킹 출시를 기념하여 행사를 진행합니다.

치킨패티를 닮은 옷과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사진을 찍어서 소셜네트워크에 인증하면 치킨킹 세트를 증정하고, 행사매장 내의 포토존에서 이 옷이나 액세서리를 인증하면 또 치킨킹 세트쿠폰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다만 이런 옷까지 입어가면서 굳이 인증할 강한 신념을 가진 분들이 많지 않을 것이고, 행사매장의 숫자도 그렇게 많은편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분들이 치킨킹 세트를 받을수 있을지에 의문이 생기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