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주차(10.31~11.6) 맥도날드 할인행사

이번주 역시 맥도날드 할인행사로 시작해봅니다.

그동안 괜찮은 구성과 가격을 보여줬던 맥도날드 행사라서 그런지 이번주 역시 기대를 갖게 만드는 중입니다.

이번주에는 맥크리스피 디럭스버거가 3900원으로 할인됩니다.

생각보다 출시된지 오래되지 않았고, 단품가격이 6700원의 나름 고가 제품인데도 이렇게 거의 절반정도의 가격으로 출시되었네요. 거기에 햄버거 번에 대해서는 호평이 많은 맥도날드인만큼 들어가는 번에 대해서도 괜찮은 평가들이 많습니다.

여러모로 맘스터치의 싸이버거와 비슷해보이기도 하지만, 그것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보이네요. 

커다란 닭다리살 패티와 함께 스모키 소스의 조화가 마음에 든다는 평가들이 많은 제품이니, 이번주는 이 맥크리스피 디럭스버거를 놓치면 안될듯한 느낌입니다.

 

이번주 맥도날드의 사이드메뉴는 버거쪽으로 힘을 집중한 탓인지는 몰라도, 아쉬운 모습입니다.

치킨 스낵랩이 1400원의 가격으로 할인되네요. 이 치킨 스낵랩은 워낙 부실하고 대충만든 느낌이라 그런지 친구에게 사줘도 그닥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할정도의 제품이기도 합니다.

그냥 이번주는 쉬어가는 느낌으로 치킨스낵랩 대신 다른 메뉴를 즐겨보는게 좋겠네요.

 

그리고 이번주도 변함없이 시간제한 할인이 이어집니다.

이번주는 트리플 치즈버거 4000원의 눈에 들어오네요. 분명 맥도날드의 치즈버거는 굉장히 부실한 느낌이 크지만, 여기에 패티가 한장 더 들어간 더블치즈버거부터는 느낌이 확 달라지고 패티가 세장 들어간 트리플치즈버거는 정말 든든한 느낌이 들게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강력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거기에 제가 좋아하는 소세지 에그 맥머핀세트도 좀더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니, 이번주는 없는 시간을 쪼개서라도 한번 맥도날드에 방문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