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QCY, T5 구매완료
지금까지 QCY T1부터 시작해서 T3까지 사용중입니다. 처음 T1을 써보면서 이런 가격에 이 음질이 가능하다는 사실에 놀랐고 또다시 T3를 굉장히 기대하면서 구입했지만 이건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아마 전작이 워낙 예상외의 가성비를 보여주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하지만 여러모로 아쉬운건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쓰면 쓸수록 적응하는 것도 있었고, 무엇보다도 T1보다 좋아진 음질과 개선된 통화성능에 주력으로 한참 가지고 다니며 이용했습니다. 또 그사이에 그동안 구입해놓고 잘 쓰지 않았던 소니 WI-C300을 사용해보며 셋 중에 가장 좋은 음질과 통화성능, 배터리 타임에 가장 좋은 점수를 주면서 잘 사용하던 차였습니다. 이렇게 선택의 여지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새로 나온 QCY T5에 대한 좋은 평가들이 ..
2019.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