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단호박죽
그동안 호박죽을 먹으면 주로 동원제품이나 노브랜드 제품을 이용했습니다. 아무래도 기존에 먹던 제품이 좀더 입에 잘 맞는 경향이 있더군요. 하지만 마트에서 세일중이던 오뚜기 제품을 보고 구입하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천원 남짓한 가격은 없던 입맛도 만들어주는 힘이 있더군요. 오뚜기 단호박죽은 전체적으로 타사 제품들과 거의 비슷한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좀더 독창적으로 만들수도 있었겠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크게 모난 부분없이 무난하네요. 예전 동원제품들은 참치캔과 비슷한 알루미늄 뚜껑을 가지고 있어서 이런 안심따개가 필요했지만 이제는 개선되었더군요. 아마 오뚜기 제품들도 그런 알루미늄 뚜껑에서 좀더 안전한 방식으로 변한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이전보다 안전한 방식으로 바뀌면 소비자에게도 이득이니 이..
202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