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7플러스
누님이 야심차게 저렴한 안드로이드 폰을 써보겠다며 작년9월에 구입한 엘지 G7 플러스입니다. 하지만 정확히 6개월 사용후에 바로 아이폰11을 구입하더군요. 실사용자인 누님말로는 뭔가 조금씩 아쉽고 부족한 느낌이 강하게 든다고 합니다. 과연 어느 정도인지 중고로 팔려나가기 전에 제가 한번 사용해보고 올려보겠습니다. 우선 전체적인 디자인은 나쁘지 않습니다. 좋게 말하면 무난하고 깔끔하지만 나쁘게 말한다면 개성없는 밋밋한 디자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런 재미없는 디자인을 오래 끌고가는 엘지 디자인팀의 능력에도 감탄이 나오는 정도입니다. 뒷면은 그나마 조금 괜찮은 수준입니다. 특히 뉴모로칸 블루라는 저 파란색이 상당히 괜찮네요. 제가 쓰고있는 갤럭시S9 플러스의 약간 칙칙해보이는 파란색보다 오묘한 색상이 좋아..
2020.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