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지패드5 10.1 후기
이제 지패드를 수령한지도 일주일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지패드를 계속 써보면서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디자인은 참 둔탁해보이고 볼것 없는 특색없는 디자인입니다. 차라리 예전 지패드2 10.1이 훨씬 날렵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일 정도입니다. 전에 개봉기에도 올렸듯이 태블릿의 두께도 두껍고 묵직합니다. 특히 손으로 들고 사용할때 무게의 진가가 드러납니다. 그나마 보호필름을 붙였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가벼운 느낌인데 여기에 강화유리 필름을 붙였으면 더 묵직할 뻔했습니다. 최근 제품들의 경향이 가볍고 얇게 만드는 것인데 엘지는 전혀 다른 길을 혼자 걷고 있네요. 아니면 혹시 지패드5를 더 많이 팔고싶은 마음이 없는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한때는 플래그쉽에 탑재되던 스냅드래곤 821이 들어간 덕분인지 처음 사용할..
2020.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