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다방 소세지빵과 사라다빵
빽다방에 원래 커피한잔만 마시러 들렀는데 우연히 눈에 소세지빵과 사라다빵이 들어오더군요. 갑자기 뭔가에 홀린듯 주문해버렸습니다. 그래도 예전에는 각각 2천원씩이었는데 지금은 5백원씩 가격이 올랐습니다. 가격이 올랐지만 아직도 꽤 저렴한 편이라고 봅니다. 크기도 작은 편이 아니라서 더욱 괜찮다는 느낌이 있네요. 사라다빵쪽에만 따로 체크를 해준 모습입니다. 하지만 소세지빵에는 아무 표시가 안되어 있기는 하네요. 사라다빵을 열어보니 들어있는 샐러드의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예전 2천원 시절에는 이정도까지 꽉 차있지는 않았는데 정말 많기는 하네요. 그래도 가격 오른 보람이 있었나 봅니다. 소세지빵은 이게 옥수수빵인지 헷갈릴 정도로 옥수수가 많이 들어있는 모습입니다. 양파도 많이 들어있어 강한 양파의 향이 진하게..
2020.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