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매콤한 농심 사천짜파게티
군대에 있을무렵에는 정말 많은 짜파게티를 먹었습니다.특히 뽀글이로 먹었을때는 다른 짜장라면보다 맛이 훨씬 나았기 때문에 자주 먹었는데, 제대한 이후에는 오히려 짜짜로니나 짜왕같은 제품을 주로 먹게 되더군요. 하지만 이번에는 예전의 좋은 기억을 떠올리면서 사천짜파게티를 한번 구입해봤습니다.요즘에는 짜파게티 블랙이 좀더 화제이긴 하지만, 건면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살짝 매콤한 사천짜파게티로 결정했습니다. 역시 몹시도 간단하지만 귀찮은 조리방법이네요.그저 냅다 끓여준 다음에 스프를 두개 넣어서 먹으면 되는 전형적인 짜파게티의 모습입니다. 그래도 짜왕이 나오기 전에는 나름 비싼 짜파게티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안에 들어있는 스프들이 굉장히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이제 기본적인 짜파게티는 원가절감을 ..
2024.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