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구입한 빅팜
다이소에 갔다가 재미있는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원래 매운 불닭빅팜은 그 전부터 판매하고 있던 제품인데, 자세히 살펴보니 오리지널 빅팜도 판매중이더군요. 그래서 오리지널 빅팜으로 두개를 구입했습니다. 개당 천원의 몹시도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데, 과연 군대 PX 뒤쪽에서 먹던 그 빅팜맛이 날지 궁금해지네요. 라면과 찰떡이라는 문구가 가슴에 와닿습니다. 불침번 근무 이후 몰래 하나씩 먹던 빅팜과 뽀글이의 맛이 지금도 날지는 모르겠지만, 그때의 빅팜과 비교해서 굉장히 작아진 크기 덕분에 이정도면 한입에 털어넣을수 있을 정도로 보이긴 합니다. 제품에 적혀있는 중량은 60그램입니다. 굉장히 작고 얇은 편이라 일반적으로 마트에서 구입할수 있는 천하장사 소시지와 크게 다르지 않은 크기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쉽게 뜯어..
2023.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