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남해마늘 바사삭
이왕 치킨을 먹는 상황에서는 기름에 튀겨 좀더 부드럽고 바삭한 치킨을 선호하긴 하지만, 가끔은 굽네치킨만의 기름이 빠져 담백하기 그지없는 치킨이 생각날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집 근처의 치킨을 제쳐두고, 조금 멀리 떨어진 굽네치킨에 주문을 해봤습니다. 가끔 티비나 유투브에 보이는 남해마늘 바사삭이 괜찮아보여 그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예전에는 피자처럼 넓직한 상자에 담아주었는데, 이번에 굽네치킨을 주문해보니 다른 브랜드처럼 상자가 작게 바뀌었네요. 그래서인지 이전보다는 조금 전체적인 양이 적어보입니다. 그래도 뚜껑을 열어보니 아직 따뜻한 남해마늘바사삭이 보입니다. 이전에 고추바사삭에 꽂혔을때는 한창 그것만 먹을 정도로 좋아했는데, 이번에 나온 마늘바사삭은 과연 어떤맛일지 궁금해지네요. 특히 제품명답게..
2023.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