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4. 16:04ㆍ맛집과 음식
원래 시력이 좋지 않은 편이었지만 그래도 작은 글씨를 보는 것에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몇년전부터 나이를 먹은 탓인지 작은 글씨가 잘 보이지 않으면서 눈이 침침해지더군요.
안경탓인줄 알고 안경을 새로 바꿔봐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안경을 맞출때 혹시 눈건강이 나빠져서 그런것일수도 있으니 루테인을 먹어보라는 권유를 받았고 그때부터 쭉 루테인을 먹고 있습니다.

그렇게 구입하게 된 루테인이 지금까지 꽤 많은 양이네요.
여러곳의 루테인을 먹어봤지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한미약품의 365 눈건강 루테인입니다.

1일 1회 복용하는 루테인입니다.
하지만 건강을 주로 다루는 방송이나 사이트에서는 루테인을 너무 장복하면 좋지 않다고 해서 이틀에 한번 꼴로 복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정말 장복하면 좋지 않은것인지 확실히 모르겠네요.

작은 박스 안에는 루테인이 담겨있는 플라스틱 병과 작은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따로따로 개별포장되어있는 제품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한꺼번에 많은 양이 들어있는 제품이 좋더군요.
빛이 직접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충분히 오랫동안 먹을수 있고, 무엇보다 이런 60캡슐 정도면 거의 두달 반에서 석달 정도면 전부 먹는 양이니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단순히 눈건강을 위해 먹고있는 루테인이지만 몸에서 자체적으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보조제를 먹어서 보충해줘야 한다는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이렇게 밀봉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변질을 막기위해 이렇게 튼튼하게 막아놓았나보네요.
생각보다 잘 막혀있지만 절반을 꺾어서 들어주면 쉽게 제거가 가능합니다.

안쪽을 보니 더 흔들리지 않게 비닐과 실리카겔이 들어있습니다.
이 비닐은 구입할때마다 들어있긴 하지만 좀더 양이 많아보이는 것 이외에 큰 기능을 하지 않는것 같네요.
그냥 지금보다 병의 크기를 좀더 작게 만들면 될듯한데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우선 두개정도 알약을 꺼내봤는데 확실히 크기가 작은 편은 아니긴 하네요.
작게 나와서 목에 걸리지 않는다는 제품도 먹어봤는데 어차피 조금 큰 루테인을 먹어도 크게 걸리는 점이 없으니 이정도면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눈건강을 위해 루테인을 먹기 시작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눈이 침침하거나 건조하고 마르는 현상이 없어졌습니다.
물론 루테인에 그런 직접적인 효능이 있는것은 아니고 치료목적으로 먹은게 아니라서 확신할수는 없지만 저는 그래도 나름 긍정적인 효과를 봤네요.
그리고 이제 책을 보고나서 눈이 한참 아픈 경우가 있어서, 루테인을 매일 챙겨먹으려고 합니다. 미리미리 아무래도 좀더 눈이 건강할때부터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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