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6. 12:29ㆍIT 전자제품
https://news.v.daum.net/v/20200626101350287
https://m.clien.net/service/board/news/15116727
중국이 소유하고 있는 틱톡앱에서 뭔가 미심쩍은 점이 발견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와는 달리 폐쇄적인 아이폰에서도 백도어를 이용해 정보를 빼돌리던 사실이 적발되었네요.
특히 최근 iOS에서 개방된 클립보드의 내용을 읽고 이것을 무단으로 전송한다는 것까지 밝혀졌습니다.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순간의 즐거움을 주고 굉장히 많은 것을 가져가는 앱으로 유명했던 틱톡이었는데 결국 아이폰에서도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레노버는 틱톡보다 한걸음 더 나아간 모습을 보여줍니다.
몰래 정보를 전송하는걸 넘어서서 그냥 개인정보를 중국으로 넘겨주는 수준이네요.
몇년전 선관위에서 레노버 노트북을 쓴다고해서 문제가 되었는데 순간 저렴한 가격 덕분에 레노버 노트북 구입을 고려했던 제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마침 때맞추어 부활해준 제 노트북이 대견하기도 하네요.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6569
그래서인지 중국 때리기에 열중인 미국은 화웨이로 대표되는 중국산 기기들에 대한 제제를 가하는 중입니다.
이미 ZTE가 북미에서 백도어를 심은 기기를 판매하다가 철퇴를 맞은 전력도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제가 프라임타임과 트렉2를 싸게 구입할수 있었지만 이런 중국산 기기들의 문제를 본후 더이상 쓰기 겁이 나더군요.
특히 화웨이는 이름조차도 중화를 위한다는 뜻인데 중국 공산당과의 끈끈한 관계를 의심받고 있는 중입니다.
이미 국내에서도 5G 장비를 화웨이 제품으로 쓴다고 하는데 세계적으로 화웨이가 퇴출되고 있는 만큼 제발 국내 통신사들이 화웨이 장비를 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https://twitter.com/ShivAroor/status/1277619905269989378
그리고 최근 중국과 국경지대에서 무력충돌까지 불사했던 인도도 중국산 기기와 앱들을 차단하는 중입니다.
또한 중국이 인도내에 투자한 인프라 구축이나 자본들도 퇴출시킬 것이라고 하는군요.
사드를 설치했다는 이유로 우리에게 일방적인 경제적인 보복을 가한 중국이지만 인도의 이런 보복에 중국도 당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구도 서로 비슷한 국가끼리의 경제전쟁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됩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701171400077?input=1195m
이미 틱톡을 차단하기 시작한 인도에서 엄청난 후폭풍이 부는 중입니다.
그러자 틱톡 측에서는 중국정부가 정보를 요청해도 들어주지 않겠다는 말로 인도에서 버티는 중이지만 중국기업과 중국 공산당을 따로 떼어서 생각할수 없는만큼 말도 안되는 버티기라고 봅니다.
과연 어디까지 중국의 배제를 이어갈지 모르겠지만 중국의 영향력이 줄어드는건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봅니다.
중국 공산당이 모든것을 틀어쥐고 통제하는 사회에서 나온 제품이나 소프트웨어가 위험하다는걸 전 세계가 알아가는 중이니 이제라도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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